울산해양청,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4. 04.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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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대상
울산시 해양경찰 일반 국민도 참여해 수상레저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울산시 해양경찰 전경/차재욱 기자
울산해양경찰서가 22일부터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전에 안전 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은 강화할 예정이다.

수상레저활동 사고 예방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일반 국민도 참여해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내실 있는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의 탑승기구 보유, 최근 5년 내 사고 발생,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이 대상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대 위반사항에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안전 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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