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탄신 기념 제9회 아산맑은전국풋살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4. 04.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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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렌, 대전울프. 여주상지, 공차FC 각 부 우승
아산맑은 풋살팀
제9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에서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한 아산맑은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풋살협회
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9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가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 선장축구장에서 전국 풋살동호인들의 대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아산성웅이순신축 홍보와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렌드인 '아산맑은 ' 홍보에 주력하면서 그동안 지쳐있던 전국 풋살 동호인들은 평소 땀흘려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22일 아산시풋살협회에 따르면 아산시, 아산시체육회, 아산시 관내농협, 충남아산프로축구단, 파라다이스 도고, 아산시 농업기술센타 등이 후원하고 협회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서울,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을 비롯, 경기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풋살동호인들과 임원·가족이 참여했다.

아산맑은 여성팀 김재진 회장은 "팀원 간 돈독한 우정은 물론 도전, 열정, 성취를 경험해 추억과 아산맑은 풋살대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속에서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애정을 볼 수 있었다"며 "대회의 열기가 대단해 다음번 대회에도 꼭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풋살동호인 참가팀 전체에 아산맑은 농특산물과 생수, 아산맑은쌀, 연세우유, 선장김치, 온양농협의 진공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파라다이스 도고스파 등에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징컵과 상금 또는 상품, 준우승 상징컵 상금 또는 상품, 3위 상징컵 상금 또는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개인상은 아산맑은 농특산물의 부상이 주어졌다.

문영호 아산시풋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선수, 임원들의 협조로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드는 계기가 됐다, 특히 팀원 간 돈독한 우정은 물론 도전, 열정, 성취를 경험한 이번 대회에서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애정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20대부는 △1위 싸이렌 △2위 수원유나이티드 △공동3위 AAFS·심플, 30대부는 △1위 대전울프 △2위 안동군단 △ 공동3위 개모임·행복FS, 40대부는 △1위 여주상지 △2위 대단한FS △공동3위 옥천FS·태극FS, 여성부는 △1위 공차FC △2위 아산맑은FS △공동3위 람보FC·허수FS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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