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 빨리 신청하세요”

기사승인 2024. 04. 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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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기관에서 학생과 가족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5월 한달간 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조기 마감 가능성
행사 로드맵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5월을 맞아 준비한 행사 로드맵.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과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시교육청은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독서·공예·체육 체험과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이 포함돼 있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 관련 체험을 준비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수학·정보가 융합된 3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함께하는 실내 59종, 실외 50종의 체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대구팔공산수련원에서 안전체험활동과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대구교육박물관에서 박물관 전시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시립도서관 10곳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5일 어린이날 당일은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연다.

5월 한 달간 열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라며 "어린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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