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활용, 어려운 수학 돌파하자”

기사승인 2024. 04.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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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운영 강화로 참여 중심 수학학습 지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난 22일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가 진행되고 있다./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참여 중심의 수학 공부와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AI)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수학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지능형 수학실 우수 운영 사례 △지능형 수학실 프로그램 활용 수학 체험 활동 공개 △충남 지능형 수학실 계획서 전문 상담 △교육부 지능형 수학실 운영 성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지능형 수학실 운영교와 올해 신규 운영교가 협의체를 구축해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해 수학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 교실을 운영하는데 의미를 뒀다.

김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 교육시대에 수학실 운영을 통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탐구 중심 중심 수학 공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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