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가구 매입

기사승인 2024. 04. 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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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가 설계부터 준공까지 참여해 품질 점검
5월 20일~6월 10일 GH 본사 방문 접수
처음으로 신혼부부 유형 주택매입 추진
GH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냈다.

GH는 매입대상을 '2023년 사업승인 전' 주택에서 '2024년 착공신고 전' 건축 예정 주택으로 완화했다. 또한 설계·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단계별 점검 절차를 신규로 도입하고 최초로 신혼부부 유형 주택매입을 추진한다

GH에 따르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우수한 설계와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GH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 적용 과 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로 품질을 점검 하는 사업방식이다.

매입임대주택의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수원 본사에서 방문 접수 받을 예정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입심의(7월 예정)를 거쳐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저소득층 및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 관련 매입 공고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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