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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자쟁력 강화 나선다

中企, 자쟁력 강화 나선다

기사승인 2024. 06. 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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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통합 워크숍·제9차 농어촌상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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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 포스터.
중소기업계가 온라인 판로 지원 등 자생력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1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확보를 위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은 티몬, 카카오 등 9개 대형 민간플랫폼과 협업해 전문 쇼호스트, 촬영 인력 등 라이브커머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를 도전하거나 대형 민간플랫폼에 입점하길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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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0일 전남 신안군에서 농어촌,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통합 워크숍·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공공기관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신안군에서 '농어촌,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통합 워크숍·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어촌과 대·중소기업 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해남군청의 민관협력 농촌빈집재생 프로젝트, LG유플러스의 농어촌기금 연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례, 효성그룹과 현대오토에버의 상생협력기금활용 ESG 경영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이어서 기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농어촌 ESG 실천제도', 상생협력기금 시스템 개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협력재단은 ESG 실천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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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일 오픈놀 창업사업부에서 벤처스타트업 영(YOUNG) CEO(최고경영자) 네트워크(영CEO) 30명과 선배벤처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1일 오픈놀 창업사업부에서 벤처스타트업 영(YOUNG) CEO(최고경영자) 네트워크(영CEO) 30명과 선배벤처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배벤처기업 탐방은 권인택 오픈놀 대표의 특강과 사내 투어로 진행됐다. 권인택 대표는 '오픈놀의 비전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주력 서비스인 미니인턴을 발판 삼아 기업공개(IPO) 성공한 사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까지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놀의 비전과 시행착오를 참여자에게 공유했다.

권 대표는 "실리콘밸리의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처럼 후배 벤처기업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기꺼이 도와주는 선배 벤처기업이 있다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팀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아를 찾아주며 성장한 오픈놀의 IPO 이후 비전과 시행착오를 자양분 삼아 후배 벤처기업도 성장 로드맵을 그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공동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공동 네트워킹 데이는 서울지역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서울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개최해 기업들에게 다양한 전문가·투자사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추후 다른 주관기관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한 30개사·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관계자·투자사·초기창업패키지 선배 기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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