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사람 중심 첨단기술 선도"…서울시, 제2회 스마트도시 상 시상

    '디지털 시민참여플랫폼 LEAP' '디지털 트윈기반 기후변화 대응' '통합 교통 모니터링·분석 시스템' '스마트 농업정보 플랫폼' 등등.이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에서 수상한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세계 최고 전자정부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선도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서울'을 브랜드로 한 스마트도시 상을 제정해 글로벌 리더십 확립하고 있다. 최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 식물원·박물관서 방과후 프로그램…서울형 늘봄+ 본격 시작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보유한 공간과 인력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서울형 늘봄플러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리동네 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해 전문성을 높인 '초등돌봄시설 연계형' △서울공예박물관·서울식물원 등 시가 보유한 시설을 연계해 현장성을 살린 '문화·체육시설 연계형' 두 가지로 운영한다. 초등돌봄..

  • 서울시, '땅꺼짐' 연희동 특별점검…지하매설물 전수조사

    서울시가 최근 지반침하(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일대를 '특별 점검 지역'으로 지정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성산로 지하 매설물을 전수 조사한다. 아울러 지반 침하의 주원인인 30년 이상 노후 상하수관로에 대한 정비 작업도 진행한다. 시는 지반침하 사고의 재발을 막고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성산로 일대에서..

  • "믿고 마시는 '아리수'"…서울시, 통수 116주년 기념 아리수 축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수돗물을 공급한 지 116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아리수'를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5일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 'My Soul Water, 아리수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환경과 건강, 경제 도움이 되는 가치 행동으로 제안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아리수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배우 박진희, 방송인 크..

  • "AI·로봇 탐구해요"…금천구, 제6회 과학축제 개최

    서울 금천구청 일대가 과학테마파크로 변신한다. 구는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는 6~7일 양일간 열린다. 6일 오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

  • 강남구의회, 자매결연도시 '청양군' 방문…"우호·연대 강화"

    서울 강남구의회가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청양군과의 우호와 연대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이 의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양..

  • 강북구,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4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가격에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이골목시장에서는 2~14일 쿠폰 제공, 예술 공연, 경품 추첨 등 이벤트를 연다. 수유전통시장은 9~11일 온누리상품..

  • 필리핀 가사관리사, 142가정에 첫 출근…업무 가이드라인 공개

    서울시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142 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처음 출근한 가사관리사들은 지난달 6일 입국해 전날까지 160시간의 직무 교육과 한국어 학습,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등 각종 특화교육을 받았다. 이용가정은 총 731가정이 신청해 157가구가 선정됐으나 신청 변경·취소 등으로 142가정이 매칭됐다. 선정 유형별로는 맞벌이가 115가정(8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신부(12가정·8.5..

  • 오세훈 "딥페이크 삭제 주체 지자체로 확대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불안이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삭제 지원의 주체를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는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최근 인공지능으로 특정 인물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생성·유포되면서 남녀 가리지 않고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기술이 발달함..

  • 영등포구,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 개원

    서울 영등포구가 정원 67명 규모의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을 개소했다. 구는 영등포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신규 입주에 따라 균형있는 공보육 인프라 형성을 위해 구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 위치한 구립 행복한 어린이집은 젊은 부부와 영아 돌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0~1세 전담반을 확대했다. 어린이집은 △0세반 3개 △1세반 3개 △2세반 2개 △3세반 1개 △4·5세 1개로 총 10개 반을 운..

  • "댕댕아 캠핑가자"…서울 첫 '반려견 동반 캠핑장' 내달 개장

    서울시가 반려견과 함께 자연에서 뛰고 휴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다음 달부터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에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캠핑장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을공원 3000㎡에 조성된 캠핑장은 숙박이 가능한 캠핑 사이트 16면과 반려견 놀이터, 매력가든으로 구성됐다. 우선 단독형 캠핑 사이트는 반려..

  • "결혼이민자 취업 돕는다"…서울시, 5일 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일하고 싶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참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이벤트관 △홍보관으로 구성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15개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관광, 패션, 무역, 통변역·언어교육 분야 등이다. 또 20개사의 구인 정보를 간접채..

  • 역대급 폭염에도 '깨끗한 아리수'… 전국 첫 AI로 수질 예측

    기후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는 반면, 수돗물 생산 환경은 악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 투자가 필수적인 상황이 됐다. 이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수돗물을 공급한 지 116년을 맞아 인공지능(AI) 분야의 신기술을 접목해 수질 관리 강화와 에너지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수질예측으로 유해 남조류, 맛·냄새 물질 선제적 대응 시는 올여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원수 수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기..

  • 김철수 회장 '적십자병원 역할강화' 복지부와 심도있게 논의

    의료공백 사태로 서울과 지방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전국의 7개 적십자병원 병원장이 주요 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일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과 30일 열린 '2024년 제1차 병원장 회의'에서는 적십자병원 본연의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은 구체화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이 참석해 정부의 의료개혁과 공공의료 역할..

  • 동작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서울 동작구가 하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상반기에 179명, 하반기에 223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통을 강화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은 오영덕 대한산업보건협회 인천산업보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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