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 구도심-신도심 이어주는 '406 노선버스' 가 온다

    아산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한번에 잇는 신창~온양~배방 구간 순환형 노선버스가 다음달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 노선은 주요 학교와 관공서를 경유하고 시외·고속버스와 연계할 수 있어 교통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2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 신규 순환형 노선인 406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하며,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9회 운행한다...

  • "원도심 활력+청년 아이디어뱅크" 홍성 어울림센터 오픈

    전국의 많은 도시들이 신도시 중심으로 개발되면서 원도심은 인구 유출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원도심의 활성화와 신도심과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많은 도시들이 정책 대안을 고민하지만 성공사례는 드물다. 홍성군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의 단초를 제공해줄 공간을 마련했다. 홍성군은 침체된 원도심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창업·주민소통 공간인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지난 20일 개소했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

  • 충남아산FC '승강전 임시홈구장' 천안시가 통큰 배려했다

    구단 창단 사상 첫 1부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충남아산FC가 경기를 치를 임시 홈구장이 천안종합운동장으로 확정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는 24일 K리그1 최종전 결과에 따라 11위 팀과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을 대구FC와 이달 28일, 또는 전북현대와 다음달 1일 을 치를 예정인 충남아산FC가 홈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승강전 홈경기를 치를 경기장을 별도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아산시는 천안지역 일..

  • 예산군 4-H본부, 스마트팜 견학 다양한 체험활동

    충남 예산군 4-H본부는 지난 18일 회원들의 농업 역량을 키우고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보령과 태안에서 스마트팜 현장 견학과 6차산업 체험,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보령의 그린몬스터즈 스마트팜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직접 체험했으며, 생산한 오이를 활용한 오이피클 만..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천안-금산서 현장의견 청취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9~20일 천안·금산에 소재한 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환경위 위원들은 이틀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생태탐방시설을 방문해 소관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고, 기관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천안에 위치한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을 방문해 도..

  • 충남도 도시재생 박람회서 잇따라 수상 '7관왕' 달성

    충남도가 올 한해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10월 31일-11월 1일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x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및 △도시재생 종합성과 △균형발전 우수사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 천안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65명 공개

    천안시는 20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 등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 공개한 명단에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01명, 법인 48곳 등 총 149명이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46억 7000만원이다. 지방 세외수입금 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14명, 법인 2곳 등 총 16명이며 체납액은 5억 400만원에 달한다. 이들은 6개월간 소명 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

  • 아산시 '장애인' 이동권 강화·일자리 지원 성과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이동권이 보장되는 무장애도시 구현과 함께 아산형 일자리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강화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을 통해 무장애도시(Barrier-Free City) 조성과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포용적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아산시는 버스 승강..

  • 김태흠 "정부 예산 11조 시대 열자"…국회 방문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 김 지사는 김 차관과 김 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관련 설계비 20억원이 국회 심의..

  • 충남도, 고액·상습 체납자 513명 공개…총 165억

    충남도는 2024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513명을 도·시군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513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44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8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총 165억원으로 지방세 146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9억원이..
  • 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충남 예산군 수도과는 권혁석, 박성필 주무관이 올해 하반기 환경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수장 시설 규모별로 필요한 법정 인력이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

  • 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충남 예산군은 20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쌀 소비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

  • 천안시 내년 예산 2조4300억 편성…경제에 방점

    천안시가 내년 본예산 2조 43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인 2조 4000억원보다 300억원(1.2%)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1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50억원(1.7%)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3300억원으로 50억원(1.5%) 감소했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6000억원, 세외수입 1067억원, 지방교부세 3480억원, 조정교부금 1170억원, 국도비보조금 8382억원, 보전..

  • 홍성군, 소중한 생활체육시설 국비 17억 6000만원 확보

    선진국에 진입할수록 시민들은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커진다. 그래서 지자체들은 매년 예산을 짤 때 마다 관련 예산 확보에 힘을 기울인다. 홍성군도 여건은 마찬가지다.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좋은 소식이 시민에게 들렸다. 홍성군은 '2025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 홍주종합경기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포야구장의 노후..

  • "청양에서 살아볼까" 미리 경험해보는 '귀농인의 집' 인기

    청양군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인의 임시 주거공간인 '귀농인의 집'이 도시인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1년간 거주 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지와 주택을 탐색할 시간을 제공하고 기초 농업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귀촌이나 귀농을 염두에 둔 도시인들에게 일종의 '테스트 베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현재 청양군은 정산면 귀농인의 집 6호, 대치면 귀농인의 집 1호,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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