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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침체된 '식품업소'에 단비…연이율 1% 융자

    아산시가 매우 낮은 이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돈을 빌려 준다. 대상은 음식점 주인, 식품제조 소상공인 등으로 ,융자금을 종자돈으로 활용하면 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 충남 아산시가 연이율 1%,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활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에게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이 사업은 제조·접객·판매업소의 위생환경 조성과 영업시설 개선 등..

  • 우수한 꿀벌 만들려면 충남 서해바다 '섬'으로 가야한다

    꿀벌을 키우는데 충남 서해안 앞바다의 '섬'을 활용하는 시대를 맞았다. 격리된 섬에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우수한 혈통의 꿀범 품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라져가는 양봉농가를 위해 충남농업기술원이 선택한 것는 섬.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년 1월까지 우수한 혈통의 꿀벌을 육성·보급하는 꿀벌 우수품종 격리증식장과 꿀벌자원 육성 연구동을 건립한다. 시설은 지난 9월 착공했으며 보령 삽시도에 건립되는 격리증식장은 올 연말, 공주시 산..

  • 전세계 탄소중립 전문가 1000여명 부여에서 한자리

    전세계 탄소중립 관련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들이 충남에서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정립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오는 29-30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기후그룹과 공동으로 '2024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그룹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각..

  • '천안 성환의 지방정원' 탄력 받았다…정부 중투 통과

    충남 천안시 지방정원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천안시는 272억 원을 들여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일원 23만 7307㎡에 주제정원과 야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천안시 특색을 담은 정원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원이 들어설 성환읍 일원은 과거 군사 보호구역이었던 유휴지로 지난 2018년 국방부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인 성환읍 대홍리 일대를 제한보호구역..

  • 돼지 키울때도 이제 탄소 줄이자…홍성군 선두로 치고 나서

    이제 돼지와 젖소를 키울 때에도 탄소발생을 줄여야 하는 시대가 왔다. … 전국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키우는 홍성군이 돼지를 사육하면서 탄소를 줄이는 정책을 가장 선두로 치고 나왔다. 분뇨 처리방식을 개선하는 가장 핵심이다. 정부가 한우로 한정했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올해 처음 돼지와 젖소로 확대한 가운데 홍성군의 13곳 한돈농가가 첫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농가는 모두 분뇨처리 방식 개선을 통한 탄소 저감기술을 인정받았다. 이들 농가..

  • 긴축예산이 대세지만~충남도 상하수도 예산 1227억 늘렸다

    윤석열 정부 들어 긴축예산이 대세이고, 분야에 따라서는 예산 감축도 사례도 눈에 쉽게 띈다. 하지만 충남도는 상하수도 예산만큼은 크게 늘렸다. 도민의 '물'관 복지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내년도 상하수도 예산은 지난해보다 1227억 증액한 것이다.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에 내년에 위해 총 6707억원을 투입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상하수도 분야 예산으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3420억원(상..

  • 홍성 내포신도시 '첨단기술 대기업이 오고 싶도록'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산단은 2차전지, AI, 수소산업, 산업장비(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자동차 부품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모인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된다. 내포신도시를 충남지역의 행정 거점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이 집적하는 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것이다. 예상대로면 아산 못지않은 첨단기술 대기업이 올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

  • 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현장에서 답을 찾다" 충남 예산군의회가 지역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답사에 나선다. 군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23일부터 이틀간 (옛)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지(K-773 복합문화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사업지,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지,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

  • 조동식 서산시의장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있는 조동식 의장이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발표하고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 서산시, 전국체전 금메달 3개 등 8개 메달 따냈다

    충남 서산시청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서산시청 선수단은 이번대회에서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다. 대회에서 사격팀은 메탈 6개, 카누팀은 2개를 획득해 충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사격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눈길'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노인장기요양기관 15곳에 지난달 '사랑의 쌀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440kg로 제작한 가래떡 55박스를 전달했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4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갓 만든 가래떡을 나눠 드시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문대, 혁신적 창업역량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서 빛나

    선문대학교 창업동아리 마루팀과 스파인솔루션팀이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두 팀은 이번 엑스포에서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선문대의 혁신적 창업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인에게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으로 인해 흔하게 고통받는 '거북목 증상'을 아이템 삼아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21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 창..

  • 충남도, 베트남서 역대 최대 3000만 달러 수출 협약

    충남도는 지난 16∼1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차, 즙 △김, 조미김 △홍삼 가공 제품 △동물용 사료 △화장품 △..

  • 아산시, 복합문화 공간 '신창행복누림터 여유' 문 열어

    충남 아산시 신창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누림터 '여유'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신축돼 지난 20일 문을 연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면 서부북로 626 일원)는 부지면적 3464㎡, 연면적 747.77㎡,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4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신창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다목적광..

  • 밤에 더 아름다운 문화도시 천안…야간경관 투어버스 운영

    충남 천안시가 밤에 더 아름다운 야경 명당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을 활용한 특별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경관 투어버스는 수도권 기차와 버스를 연계해 천안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투어는 회차별로 30명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타운홀, 이동녕선생기념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등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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