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단풍 물든 '아산 영인산'에서 가을의 추억 만드세요

    사계절 형형색색의 옷을 갈아입으며 산림의 넉넉한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충남 아산시 영인산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든 단풍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악가들의 음악회와 다양한 체험행사,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축제는 1부 단풍 축제 개막식과 2부 단풍음악회로..

  • 서산시, 301억 원 들여 가야산 생애주기별 산림복지공간 조성

    충남 서산 가야산휴양림에 수목원, 치유의 숲 등을 갖춘 산림복지단지(가칭)가 조성된다. 18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식 현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서산가야산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조성될 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수목원,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 순천향대 학생이 '당뇨병콩팥병 관련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순천향대학교 의학과 3학년 이정건 학생이 당뇨병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학술대회서 우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정건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서 뛰어난 발표 능력으로 당뇨병콩팥병 관련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며 주목 받았다. 1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ICDM 2024)'는 당뇨병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학술대회로 29개국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건 학생이 우수 구연..

  • 백석대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난다…역사·문화 한눈에

    백석대학교가 지난 40여년간 한국대학 역사가 주목할 만한 놀라운 성장을 거듭한 기독교대학의 글로벌리더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백석대는 '다른 대학과 같을 것이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설립 취지에 맞게 문화에 진심인 대학이다. 이달 수시모집 기간에 대학을 방문한 수험생 부모들을 위한 백석역사박물관, 백석문화예술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백석대를 소개한다...

  • '예산장터 삼국축제' 힘 실어준 김태흠 지사

    17일 저녁 예산군은 귀빈을 맞았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이다. 10월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전국 방방곡곡에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축제가 열려 광역단체장 현장을 방문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김 지사는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사했다. 삼국축제를 비중있는 축제로 판단하고 힘을 실어준 것이다. 예산군과 예산..

  • 충남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자료 개발-배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학생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예방 교육 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중학생용 △고등학생용 △초등 교직원 및 학부모용 △중등 교직원 및 학부모용으로 총 7종으로 나뉘어 제작됐다. 교육자료는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구성되어 1~2차시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각 학년군과 대상별로 딥페이크..

  • "금쪽같은 김장배추 병해충에 당하면 너무 억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철 김장배추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1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 이상고온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 만큼 생육이 왕성하고, 결구가 시작되는 현재 시기에 방제와 재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농가에서 중점 관리해야 할 병해충은 무름병, 노균병, 벼룩잎벌레, 진딧물, 바이러스병 등이다. 무름병은 잎의 밑둥이 물러지면서 잎의 담갈색 내지 회갈색의 병변이..

  • 충남도의회, 언론·도민 소통강화 의정홍보 아카데미 개최

    충남도의회는 의정 홍보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도의회는 17일 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열고, 공직선거법 및 SNS 홍보전략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1부 공직선거법 교육은 충남선관위 이용선 지도담당관이 의정 홍보 업무 지원시 '공직선거법' 등 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 2대에 걸친 '예당호 사랑' 귀어인 박지영씨네 화제

    2대에 걸쳐 예당저수지에 뼈를 묻고 있는 박지영 씨(51)네 가족이 화제다. 예당내수면어업계장 직을 맡고 있는 박 씨는 2대째 예당호에서 어업 활동을 하고 있다. 박 계장은 예산에서 태어나 군대 제대 후 청주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10년간 운영하다가 2009년 고향 예산으로 귀어했다. 예산군은 귀농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귀어 인구는 보기 드물다며 박 씨가 예산에 잘 정착해 다른 귀어 희망자들에게 힘을 주기를 바랬다. . 박 계장이 귀어를..

  • 예산청년들, 최재구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개최

    충남 예산군은 예청회(예산을 사랑하는 청년 리더들의 모임), 예산청년회의소(예산JC), 예산군4-H연합회와 함께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

  • "이번 가을 당진과 함께 힐링하세요"…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

    충남 당진시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당진은 넓은 평야와 바다, 산, 숲 등 도심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특히 한국 천주교의 못자리이자 요람이라 불리는 많은 천주교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황금물결이 노래하는 '내륙의 제주도' 신리성지 조선 제5대 교구장이었던 성 다블뤼 주교가 21년 동안 머물면서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때 순교한 주교, 신부, 신도들의 행적..

  • "제2중앙경찰학교는 당연히 예산" 국회서 대토론회 개최

    예산군이 새로운 지역 먹거리로 '제2 중앙경찰학교' 를 선택했다. 아산시·남원시와 함께 1차 커트라인을 통과한만큼 최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예산군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승규 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오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찰학교 유치의 정당성을 전국에 알리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토론회에는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조은희 국회..

  • 미래 과학자 꿈 키워주는 '10월의 하늘' 강연 아산서 열린다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이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의 모든 과정이 과학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자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학생이라면 과학자들의 지혜와 새로운 과학계의 트렌드를 지방에서도 공짜로 접근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좋은 기회다. 17일 아산..

  • 페달 밟아 충남 천안서 충북 청주까지 달린다

    충남 천안에서 충북 청주까지 페달을 밟아 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이 생겼다.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아우내 자전거길을 정비해 충북지역까지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2억 5000만원 등 총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동남구 북면 연춘리~수신면 발산리를 잇는 총 9.9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이번 아우내 자전거길 정비로 천안 동남구 북면 연춘리부터 충북 청주 홍..

  • 세종시, 이응패스 도입·운영 첫 달 효과 ‘톡톡’

    세종시가 새로 도입한 이응패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응패스 시행 전후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들의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이 1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응패스가 시행된 지난 9월10일부터 30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건수와 운송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응패스 도입 이후 평일 대중교통 평균 이용 건수는 7만3405건으로 지난해 동기 6만6..
previous block 36 37 38 39 4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