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28일 건강육아페스티벌 개최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28일 예산군보건소에서 '2024년 건강육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임신·육아가정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으로 육아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임신·육아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강육아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 영양인형극을 비롯해 군수·의사·약사·경찰 등 체험활동, 칫솔질·손씻기·금연·절주 체험 등 건강교육, 소방안전 체험 차량을 이용한 안전교육과 미아 방지..

  •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 1년, 주민 건강지킴이 자리매김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은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실, 3층 다목적홀, 학습실, 방음실, 수유실, 역사문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지역내 수영시설으로는 예산학생수영장 단 한 곳으로 수영장 건..

  • 청양군, 청소년꿈키움바우처 내년 지원금 5만~7만원

    충남 청양군이 내년도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금을 결정했다. 23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상 연령층 증가와 군 재정 상황을 고려해 올해와 동일하게 13~15세 5만원, 16~18세 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엔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군의장, 청소년 관련 지역전문가, 가맹점 대표, 공무원 등 위원 7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 1월 충남 최초로 청양군에서 시행됐다. 청양..

  • 김태흠 '뉴욕기후주간' 참석…세계 기후위기 대응 논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의장으로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2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린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 '국내 최대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5일 개막…세계 춤꾼 한자리

    국내 최대 춤 축제로 꼽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20회를 맞아 성년이 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25일 개막해 닷새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교류·화합하며 국내 최대 춤축제로 자리 잡았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천안흥타령..

  • 아산시 콜센터, 99% 이상 응대율…품질지수 우수기관

    한 번의 전화로 민원 해결 가능 수치를 보여주는 1차 처리율에서 81% 이상을 유지한 충남 아산시가 '2024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조사'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발표하는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만족도 조사는 65개 업종, 220개 기관, 50개..

  • "어린이 환경 시인을 찾아요" 세종시, 동시 공모전 개최

    세종시는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최를 기념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는 어린이 환경 시인' 동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활용'을 주제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새활용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할 경우, 세종환경교육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새활용..

  • '펄떡 펄떡' 홍성 남당항 대하 풍년이로구나~

    충남 홍성군의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대량으로 잡히고 있다. 23일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대하 어획량은 1일 평균 6톤가량 기록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년보다 높은 해수면 온도로 크게 성장한 특대 사이즈의 대하가 출하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1만 5000명의 관광객이 남당항을 찾아 살이 통통히 오른 대하 요리를 즐겼다. 남당항 대하의 진미는 다음 달에 잡히는 음료수병 만한 자연산..

  •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관문 통과

    충남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 예산군,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로 행정 신뢰도 높인다!

    충남 예산군은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 중이다. 법정 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사전심사청구제'는 인·허가 등의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만으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 심사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손실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한 제도다. 22일 군에 따르면 대상 사무는 △가족묘지 등의 설치허가 △봉안시설 설치신고 △노인의료복시시설설치신고 △공장설립승인 △중소기업 창업사업계획(변경) 승인 △관광사..

  • 예산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운영

    충남 예산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충남예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으로 '푸른약속 예산점'을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

  • 충남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위한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은 지난 20일 예산에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들에게 자치활동 방법을 교육하고 지역 학생회 연합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회의 진행 방식을 익히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교육 전문기관과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강사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올바른 회의..

  • 충남도의회,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

    충남도의회는 19~20일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후반기 의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첫날에는 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청취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를 주제로,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청남도의회'를 주제로 강의를..

  • 예산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13억원 부과

    충남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2000건에 113억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산세 물건별로는 토지 107억원, 주택은 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5%인 2억9000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로 합산 과세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

  • 천안 유량육교 32년만에 철거…횡단보도 설치

    32년 된 충남 천안시 '유량 육교'가 철거된다. 천안시는 올해까지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유량 육교 철거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량육교는 폭 4m, 연장 28m 규모의 보행육교로 지난 1992년 건립됐다. 건립된 지 32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대다수 시민이 동부교 하상도로를 이용하면서 육교 이용률이 감소하고 어린이,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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