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가을을 맞아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최근 새단장을 마친 숲속의 집 등에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양림 내 숲속의 집 4곳의 화장실과 내부시설을 개선하고, 노후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숲 해설은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쉼표 in 안면송 △숲이랑 어울림 △숲에서 놀자(곤충은..

  • 청양 구기자 추출물, 간기능개선 효과 입증되나

    청양군이 올해 추진하는 구기자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획득작업이 척척 진행중이다. 청양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구기자 식품기능성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엔 윤여권 청양부군수, 관계 공무원,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구기자 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식품기능성평가..

  • 예산 삽교에 충남 세번째 '스마트 원예단지'

    충남 예산에 부여, 당진에 이어 세 번째 스마트 원예단지가 들어선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예산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5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는 소규모로 산재한 시설원예 경영체를 집적화·규모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 및 대..

  • “세종 호수공원서 28일 자원순환축제 즐겨요”

    세종시는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축제장..

  • 소리꾼 장사익 고향 삼봉마을에 '찔레꽃 길' 조성…1.4km 둘레길

    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고향인 홍성군 광천읍 삼봉마을에 '찔레꽃 길'이 조성됐다.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홍성군은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1.4km 길이, 폭 2m의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는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노선을 선정하고 630m의 일반 보행로와 770m의 데크로드로 구성했다. 군은 광천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삼봉마을 광천천 보..

  • 충남교육청, 독서의 달 맞아 '온독지수 도서' 추천 전시

    충남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소속 4개 평생교육원과 15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온독지수 도서' 추천 전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온독지수 선정도서'는 학생들의 언어능력 신장을 돕기 위한 도서 목록으로, 도내 사서직 공무원과 사서교사 110명이 참여해 언어능력 신장 기반이 되는 어휘 '사고도구어'의 다양성과 출현빈도를 분석하고 검토해 272권의 도서를 선정한 후, 책을 1~4등급으..

  • 선문대, 고려인 사회통합 모형개발 연구 수행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고려인 사회통합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18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향후 6년간 매년 2억 6000만원씩, 총 1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차세대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초국가적 이주시대, 재한 고려인의 이주지형도 구축과 사회통합 모형 개발'을 주..

  • 아산 '인주·도고' 한가위 노래지랑·씨름대회 한마당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진 한가위 잔치가 충남 아산시 도고와 인주에서 열려 흥겨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인주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인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4년 제2회 ·행사'를, 도고면신언리발전협의회가 16일 도고면 도고레일바이크 역전광장 무대에서 '도고면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인주면을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름달처럼 추석의 풍성함이 느껴..

  • 예산군, 21일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충남 예산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초청강연, 포토부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는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을..

  • 김태흠 지사 "예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4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에 참석한 김 지사는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도는 예산군을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시장'을 필두로 충남의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군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335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44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받..

  • '내포문화숲길 걷기' 올해는 예산 예당저수지 일원

    충남 예산군이 '걸어서 백제 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21일 '2024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총 거리 320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주제를 정해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사)내포문..

  • 이장우 시장 '대전시의 미래전략' 예산공무원에 특강

    충남 예산군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하여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강연은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산군 공무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예산군에서 명사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충남도청, 충북도청에서도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강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

  • 세종시-한글학회,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

    세종시가 한글학회와 함께 10월8일 시청에서 제578돌 한글날,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제62대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글학회장 특강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1..

  • 귀농·귀촌 1번지 청양군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입교생들은 대치면의 칠갑산 산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군은 칠갑산 산꽃마을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고 3가구 5명을 선발했다. 14가구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광석 칠갑산 산꽃마을 대표는 "이번..

  • "충남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사용 쉽게 배워요"

    충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도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설배움터,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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