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함평군 '함평형 농업·농촌 발전' 구체화…경제적·환경적·사회적 특성 반영

    전남 함평군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풍요로운 함평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함평군은 지난 8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함평군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해 함평형 농업·농촌 발전을 구체화하는 종합적인 전략이다. 이날 군은 농정심의회를 통해 △식량작물 지원 강화 △함평형 농축산업 육..

  • 여수시, COP29 아제르바이잔 바쿠서 'COP33 여수·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전

    전남 여수시가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을 파견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및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통역 등 6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에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피력할 방침이다. 11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

  • 담양, 생활인구수 42만명으로 등록인구보다 8.1배 많아

    전남 지역 인구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돼 전남도내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를 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41만 9946명을 기록함에 따라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민등록인구는 4만 5031명과 외국인등록인구 1062명으로,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

  • 순천, 가을 빛 가득한 선사·일몰 해변 '한번에'…시티투어 '가을빛 투어' 운행

    아름다운 선사와 가을 낙조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전남 순천시티투어 가을 특별코스 '가을빛 투어' 운행이 시작됐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가을빛 투어는 단풍 명소인 '선암사'와 일몰로 유명한 '와온해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가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풍과 노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지난 6일 운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가족,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 친구들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참여해 큰 호응..

  • 광양, 플랜트건설 노사 34차례 걸친 협상끝에 임단협 '잠정합의'

    전남 광양시는 지난 8일 플랜트건설 노사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34차례에 걸친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임단협 협약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고 10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일부터 야간, 철야 등 집중 교섭을 진행해왔다. 이후 8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건설노조 지부 사무실에서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다. 합의안은 노조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 통과 시 최종 가결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올해..

  • 광양,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 현실화'

    전남 광양시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를 현실 지목으로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이번 현실 지목변경사업은 토지 현황과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토지거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부터 주택이나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이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전, 답, 과수원)인 토지가 대상이다. 시는 과세대장, 건축물대장 조회..

  • 전남도, 작업복 나눔 실천 이주노동자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전남도는 외국인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위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작업복 나눔 캠페인을 최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펼쳤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한국의 겨울 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이주노동자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고, 지역 대기업과 유관기관, 도민이 동참했다. 전남..

  • 해남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전남 해남군은 지난 7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산물벼 2114톤, 일반벼 1만 2869톤, 친환경벼 732톤, 가루쌀 4906톤으로 전남도내 전체 물량 14만 728톤의 14.6%에 해당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4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에 우..

  •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진실·질서·화합 앞장… ‘전라남특별자치도’ 염원

    전남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지난 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4 회원대회를 열어 전남특별자치도 지정 염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 회원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열린다. 이날 회원대회에는 김영록..

  • 전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73억 확정 전국 최다

    전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73억원을 확정해 전국 최다를 기록 21만 농업인에게 순차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21만 명의 농업인(법인)에 4573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

  • 진도군,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전국 9위’ 성적

    전남 진도군이 '2024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여행 전문 연구·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올해 국내로 1박 이상의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077 명에게 여행지의 만족도, 추천 의향, 여행자원 매력도(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놀거리, 살거리), 여행환경 쾌적도(물가·상도의, 교통, 편의시설, 청결·위생, 안전·치안) 등을 조사해 기초지자체별로 평가했다. 진도군은 운림산방, 토..

  • 정읍시, 민선 8기 이학수호 복지·환경정책 펼쳐 시민 삶의 질 향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민선 8기 이학수호가 순항하면서 복지·환경정책 추진이 빛나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청정 정책'을 강화해 따뜻한 복지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악취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 촉진을 통해 쾌적한 환경도시로서의 역할을..

  • 이오숙 전북도소방본부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여성1호상' 수상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제20대 이오숙 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한 제59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1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오숙 본부장은 대한민국 소방 역사상 다양한 '여성최초' 기록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으로서 최초로 그 일을 맡은 사람에게 그동안의 공헌과 노력에 대한 공적을..

  •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 청문회 '통과'

    전북 전주시의회가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시의회의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월 청문회 후 두 번째다. 당시 의회는 해당 기관 임명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고, 전주시는 지난 9월 원장 채용 공고 절차를 다시 거친 바 있다. 이번 청문회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김원주, 박선전, 양영환, 이남..

  • 정종복 전북의원 "전북이 왜 제일 못사는 지 알겠다" 비하 발언자 경징계 비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이 8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전북도 인사위원회가 천세창 전 기업유치지원실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린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북자치도와 정종복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천세장 전 기업유치지원실장이 소속 직원들에게 비인격적 언행 등 갑질을 일삼는다는 논란이 언론에서 제기됐고 이에 천 전 실장은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 이후 천 전 실장은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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