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확률 잡은 대한항공, 대형 세터 김관우 1순위 지명
    프로배구 남자부 5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에 운까지 따라주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2%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으면서다.대한항공은 2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따낸 뒤 이를 천안고등학교 출신 세터 김관우에게 던졌다.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김관우는 역대 남자부 드래프트 최초 고등학생 1라운드 1순위 지명자의 영예를 안았다...

  • 회심의 이글 이경훈, PGA 슈라이너스 공동 5위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내년 출전권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이경훈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이경훈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 황희찬 빠진 울버햄튼, EPL 최하위 추락
    황희찬(28·울버햄튼)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부상까지 당한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튼은 최하위로 떨어졌다. 울버햄튼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7분 만에 최전방 공격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33분 맨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 오른발 중거..

  • KS 불패 'KIA', 상승 기세 '삼성'… 21일 역사적 맞대결
    1980년대 프로야구를 양분한 전통의 강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맞대결한다. 정규시즌 1위 KIA와 2위 삼성은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S 1차전에서 양보 없는 일전을 치른다. 두 팀이 KS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KIA의 전신이 해태 시절 포함 1993년 이후 31년만이다. 팬들이 고대하던 '클래식 시리즈'가 마침내 성사됐다. KIA는 1차전 선발로 제..

  • 亞게임 금메달 조우영, 프로 신분 KPGA 첫 정상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골퍼 조우영(23)이 프로 신분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조우영은 20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맹활약을 펼치며 8언더파 64타를 보탰다. 조우영은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난적 허인회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폭우 때문에 시즌 처음 5..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韓우승 전통 저지한 그린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해오던 전통이 해나 그린(28·호주)의 손에 저지됐다. 그린은 20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우승상금 33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그린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 뒷심 박보겸, 상상인ㆍ한경 와우넷 오픈서 통산 2승
    뒷심을 발휘한 박보겸(26)이 1년 5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통산 2승을 거둔 박보겸은 마음을 비우고 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박보겸은 20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6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박보겸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 KS 불패 KIA vs 기세 탄 삼성, 31년만 한국시리즈 격돌
    1980년대 프로야구를 양분한 전통의 강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맞대결한다. 정규시즌 1위 KIA와 2위 삼성은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S 1차전에서 양보 없는 일전을 치른다. 두 팀이 KS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KIA의 전신이 해태 시절 포함 1993년 이후 31년만이다. 팬들이 고대하던 '클래식 시리즈'가 마침내 성사됐다. KIA는 1차전 선발로..

  • 소토 연장 결승 3점포, 양키스 월드시리즈 진출
    뉴욕 양키스가 후안 소토의 연장전 결승 홈런에 힘입어 15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끝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7전 4선승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5차전에서 5-2로 이겼다. 뒷심의 양키스였다. 이날 배수진을 친 클리블랜드에 0-2로 끌려가다 6회초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 이경훈, 김주형 탈락한 텃밭 대회서 첫 승 기회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이경훈(33)이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이경훈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되면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강풍 때문에 2·3라운드 일정이 완전히 소화되..

  • 돌아온 손흥민 3호 골, 의심 지운 맹활약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손흥민(32·토트넘)이 부상 복귀전에서 시원한 골과 맹활약으로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후반 15분 득점하는 등 토트넘의 4-1 완승에 힘을 실었다. 이날 왼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기회를 노리던 손흥민은 3-1로 앞서던 후반..

  • PSG 이강인, 교체 출전해 2경기 연속 골 폭발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PSG)이 2경기 연속 골로 팀의 개막 후 무패 행진에 힘을 실었다. 이강인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24-2025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45분 골을 넣는 등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이강인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출전하지는 않았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었던..

  • 프로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KIA 나와라
    데니 레예스의 역투를 앞세운 삼성 라이온즈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누르고 9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와 31년 만에 격돌한다.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끝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원정 4차전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1-0 완봉승을 거뒀다. 3차전 0-1 완봉패를 완벽하게 설욕한 삼성은 이로써 앞선 홈 1,2차전 승리를 더해 시리즈..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2R 우천 순연
    수도권에 내린 많은 가을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 KLPGA 투어는 1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60야드)에서 계속된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가 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장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우천으로 낮 12시 48분 중단됐다가 재개되지 못했다. 잔여 경기는 19일 오전 7시 20분부터 치러질 예정이라고 KLPGA 측은 설명했다. 아직 라운드를..

  • 삼성-LG 플레이오프 4차전, 결국 우천 순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이 예상대로 우천 순연됐다.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하루 종일 내린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아 취소됐다. 플레이오프가 취소된 것은 통산 7번째이자 포스트시즌 전체 취소로는 21번째다.이날 순연된 경기는 1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다. 4차전 선발투수는 삼성 데니 레예스, LG는 디트릭 엔스가 그대로 마운드를 오른다.잠실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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