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쇄령 완화하는 프랑스, 예수승천일 연휴에 도로 '북적'
    프랑스에서는 예수승천일 휴일이 시작되던 지난 12일(현지시간) 저녁부터 16일 밤까지 수도권인 일 드 프랑스를 연결하는 도로의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12일 현지언론 르 피갸로에 따르면 따뜻해진 날씨와 맞물려 일 드 프랑스를 떠나는 차량들로 휴일이 시작되던 12일 저녁 정체구간은 244km에 달했다. 2021년 예수승천일은 13일 목요일로 금요일에 휴가를 쓰면 목·금·토·일 연달아 쉴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였다. 예수님 부활 후 40일째 되는..

  • 네덜란드, 코로나 대유행 이전 '일상'으로 복귀 시작
    네덜란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는 4월 28일부터 1차로 방역 수칙을 완화했으며 19일부터 2차로 완화된 방역 수칙을 시행할 계획이다.네덜란드 정부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9000명을 넘기자 봉쇄 정책을 시행했다. 약국·슈퍼 등 필수품 외 상점의 경우 예약 방문만 가능했고, 식당은 배달과 포장..

  • 프랑스 파리, '보행자 천국' 되나...차량제한 프로젝트 논의
    프랑스 파리 시장이 파리 내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보행자·자전거·대중교통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르 피갸로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전날 관련 계획을 ‘이데 파리(Idee Paris)’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데 파리’는 시민들이 파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이달고 시장의 제안에는 ‘이데 파리’ 가입자는 5만415명 가운데 16일..

  • 獨 '옥토버페스트 취소' 소식에 또 한번 우는 '위기의 쇼맨'들
    독일 뮌스터 인근 카라반(Caravan·차량에 매달아 끌고다니는 이동식 주택)에 거주하는 아우구스트 슈나이더는 7대째 내려오는 샤우슈텔러(Schausteller·쇼맨: 독일 축제에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거나 놀이기구 및 놀이장을 운영하는 사람) 대가족의 가장이다. 카라반 창고 한 켠에서 고장난 스쿠터를 수리하던 그는 “얼마 전 또 손자가 태어났습니다”라며 웃는다. 그에게 새로운 손자의 탄생 소식은 기쁨만이 아니라 걱정과 근심도 복잡하게 얽혀있..

  • 일ㆍ육아에 집안일까지..'불안장애' 늘어난 독일 재택근무자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근무 환경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원하지 않은 장기 재택근무를 시작해야 했던 독일 내 많은 직장인과 그 자녀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독일 공영방송 ARD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독일 내 불안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의 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크리스티안 그라츠 막스-그룬딩 정신의학클리닉 원장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 '집콕'아이들 건강 적신호...獨 연구진 '신경학적 근력소실' 위험 경고
    독일 운동발달전문가들이 폐쇄적인 일상으로 인해 행동 반경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운동에 큰 제한을 받은 어린이·청소년들의 장기적인 건강과 신체발달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포츠담 대학 신체훈련 및 운동과학 연구팀은 13일(현지시간) 독일 언론 벨트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독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행동반경과 운동량의 극도로 감소하면서 다이나페니아(신경학적 근력손실)현상을 아동과 청소년에..

  • 파티가 끝나고... 스페인, 국가 경계령 해제 이후
    스페인은 지난 9일(현지시간) 국가 경계령을 내린 지 반 년 만에 이를 해제했다. 동시에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큰 대도시는 물론 시골까지 곳곳에서는 ‘길거리 파티’가 열렸다. “드디어 자유”라며 거리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대부분은 젊은 세대들이다.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도 무시한 채 통행 금지 해제를 축하했고 스페인의 주요 언론들은 바와 레스토랑뿐 아니라 거리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파티 현장을 전했다. 스페인 보건당국이 국가 경계..

  • 경찰 혐오에 칼빼든 프랑스, 카스텍스 총리 "경찰관 폭력 용납 못해"
    프랑스에서 경찰관이 근무 도중 숨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가 경찰 공권력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비뇽에서 한 경찰관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마약 단속을 하던 중 2발의 총격으로 숨졌다. 아비뇽은 매년 열리는 공연예술축제, 교황 유수 사건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도시다.숨진 경찰관의 동료들과 아비뇽의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사건이 일어난 아비뇽을 시작으로 현재 프랑스 전역에..

  • '5월, 집에서 안전하게 터키여행 하세요!' 터키 박물관 랜선여행
    터키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이자 메소포타미아·히타이트·아시리아·그리스 로마·오리엔트·이슬람 등 유구한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가득한 곳이다. 그만큼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을 보존하고 있는 박물관 투어가 터키 여행의 꽃으로 꼽힌다.특히 5월은 터키를 여행하기 정말 좋은 달이다. 겨울 우기는 지나가고,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이 오기 전 쾌적하면서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출소 후가 두려운 수감자들…독일, 코로나로 '재활' 놓친 수감자 재범 우려↑
    약 600명이 수감돼 있는 독일 도르트문트 인근 교도소 카스트롭 라욱셀(Castrop-Rauxel). 교도소 내부는 생활관 외에도 목공·원예 작업장 등 수감자들이 기술교육을 받는 작업장이 있다. 심리치료와 사회적 재활훈련을 받는 교육실, 치료실, 체육관, 여가 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다.사기와 탈세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울리히(가명·59)는 평소 수감방 밖에서 10시간을 보냈다. 복역 후 사회 복귀를 위한 기술교육과 심리치료를 받았으..

  • 스페인, 역사적 투표율 기록…마드리드 주지사 선거 '보수 정당' 압승
    보수 정당인 우파 국민당(PP)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후보가 지난 4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주지사로 선출됐다. 아유소 후보는 총 136석 중 65석을 얻으며 44.7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3석을 차지한 극우 성향인 복스당과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현지 주요 언론들은 마드리드 주 정부가 우파 연립 정부로 변경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의 일간지 라방과르디아와 엘문도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민낯으로 미인 대회에 출전 가능할까? 미스 핀란드 도전기
    핀란드에 살고 있는 만 26살 민나 후투넨(Minna Huttunen)이 얼굴 화장을 하지 않고 미인대회에 출전하겠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나는 8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영방송(Yle)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는 농담으로 들릴 일이 자신에게는 그렇지 않다면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핀란드 카야아니 지역에서 온 민나는 바쁜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하이힐을 신고 걷는 법을 배우며..

  • DJ와 함께 백신파티…'접종센터'에서 일하는 베를린 최고의 '대중문화가들'
    독일 베를린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한 여성이 방금 접종을 마친 노인을 부축해 나와 택시로 안내한다. 노인은 미소를 담아 “정말 즐거웠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후 떠나갔다. 택시를 향해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그녀는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배우이자 댄서인 율리아 티체(Julia Titze)다. 다양한 장르의 대중예술로 역량을 인정받은 그녀가 백신접종센터에서 노인들을 안내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독일 공영방송 ARD..

  •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하는 헝가리....국민 절반 가량 1차 접종 완료
    헝가리 정부 공식 홈페이지(abouthungary.hu)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기준 헝가리 전체 인구의 44%에 달하는 415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3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백신 접종자 수 500만명 이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헝가리는 지난 4월 2주 만에 100만명에게 접종하며 무서운 속도로 대국민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 폴란드, 우크라이나 NATO 가입 적극 협조 약속...러시아 '발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국경분쟁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의사를 밝힌 가운데, 폴란드 및 크림반도 주변국들이 이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러시아 일간 MK지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폴란드·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5개국의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회담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그리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전쟁은 유럽의 전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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