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박남서 영주시장, 내년 국비 확보 박차 …중앙부처 소통 나서

    박남서 영주 시장이 내년 국비확보에 나섰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날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장,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해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형)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 예천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7일까지 10일간 일정

    경북 예천군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의회는 9일 예천읍 석정리(신리)배수로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14일 용문면 선1리(감상골) 농로 포장공사 방문을 끝으로 4일간..

  • 문경시, 중장년 취업 장려 앞장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실시

    경북 문경시가 중장년 취업 장려에 앞장선다. 문경시는 2024년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만40~64세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문경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파트타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다. 중소기업은 1인당 최대 월 70만 원(급여의 40% 이상 사업체 부담 필수), 소상공인(파트타임)은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급여의 30% 이상 사업체 부담 필수)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 문경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월 70만원으로 상향

    경북 문경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경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올해 550억 원을 발행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10% 할인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163억 원을 판매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류형 문경사랑상품..

  • 예천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孝사랑 잔치 개최

    경북 예천군 노인복지관이 8일 65세이상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2024년 어버이날 孝사랑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카네이션 및 기념품 증정, 지역가수 노래공연 및 마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표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하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

  •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 …한국한복진흥원, ‘2024 슬라페&한복문화산책’ 개최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오는 25~26일 상주시 함창읍 명주테마파크 및 한국한복진흥원 일원에서 '2024 슬라페& 한복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복 및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한국한복진흥원이 맡은 '2024 한복문화산책' 프로그램에는 △'한복문화산책' 개막징 퍼포먼스 △플리마켓(천연 염색 소품, 한복 매듭 공예품, 상주 감 모티브 공예품, 한복 섬유 공예품) △체험..

  • 상주시, 취약계층 125가구에 '행복 반찬 나눔' 전달

    경북 상주시와 지역개발지원센터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행복반찬 나눔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복반찬 나눔 행사는 중동면을 시작으로 사벌국·공성·청리·은척면 각 면당 125가구에 국과 반찬 및 과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반찬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농가는 "바쁜 농사일에 한 끼 챙기기도 힘든데..

  • 영주시, 올해 도로점용료 25% 감면 부과

    경북 영주시는 침체된 경기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점용료 감면은 지난 3월 14일 국토교통부의 감면 시행 협조 요청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정부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조치 연장에 발맞춰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결정에 따라 시는 2024년도..

  • 경남도, 정부 공모 대거 선정으로 현안사업은 '순항'

    경남도가 정부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돼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 68건이 선정돼 503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선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에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

  • 함양군, 경제수 조림 등 106ha 30만 그루 식재

    경남 함양군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경제수 조림 등 106ha 30만 그루를 식재했다고 8일 밝혔다. 함양군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수 조림, 큰나무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조림, 내화수림대조성, 지역특화조림 등 5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목재 생산을 통한 산주 소득 증대·2050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살리고 밀원수 조림을 통해 양봉농가 소득 증대로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조..

  • 김해시 CCTV 관제요원들, 경력 인정·호봉제 요구

    김해시 CCTV 관제요원들이 경력을 인정하고 호봉제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김해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요원들은 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조 3교대 공무직 노동자들 32명 우리는 1년을 근무해도 10년을 근무해도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라며 "차별을 멈추고 경력을 인정해 호봉제로 전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는 CCTV관제 업무가 단순업무라 주장하며 직무급제 이유를 들지만 관제요원들은 중요성, 필요성, 전..

  • 봉화군, 약용버섯 주산지로 발돋움

    경북 봉화군이 약용버섯 주산지로 발돋움한다. 봉화군은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했다. 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 부지에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

  •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대구 동구는 곳곳에서 '경로잔치' 훈훈

    어버이날을 맞이해 대구 동구 곳곳이 경로당 방문, 경로잔치 등으로 훈훈하다. 신암1동 경로후원회는 7~8일 어버이날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7개 경로당에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암1동 경로후원회가 주관하고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신암새마을금고는 50만원 상당의 떡, 필마트는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새댁식육점은 120만원 상당의 돼지불..

  • 영양산나물축제, 좋은 품질 산나물 착한 가격 준비

    경북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불공정 상행위가 없는 신선한 산나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8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행사기간 촬영된 예능프로그램에서 노출된 바가지요금 논란 장면으로 도시민들에게 악덕상술과 바가지요금의 장으로 인식됐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해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 대구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 '전성시대'

    대구대학교 축구부 출신 감독들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8일 대구대에 따르면 동대학 축구부 출신의 김상식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김 감독은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으로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어 베트남에서도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게 됐다. 또 동대학 축구부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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