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이재명 습격범 당적 '공개 불가' 잠정 결론
    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습격 사건 피의자 김씨(67) 당적은 공개하지 않을 전망이다.7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피의자 김씨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해왔다. 지난 3일에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당원 명부 등을 확보해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확인했다.다만 정당법상..

  • 국수본, 5개월간 합법 둔갑 '홀덤펍 불법도박' 집중단속 1004명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최근 5개월간 홀덤펍 등 영업장에 대한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1004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국수본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범정부 '홀덤펍 불법대응 전담반(TF)'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집중단속 미운영 기간(지난해 1~7월) 대비 검거인원은 226명에서 1004명으로, 범죄수익금 몰수·추징도 2억80..

  • 올림픽대교 한강서 발견된 시신 30대女 신원 확인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한강에서 흉기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광진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다만 경찰은 사망자의 생전 행적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여성이..
  • 용산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학생단체 회원 20명 연행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오후 1시 10분께 대진연 회원 20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이들은 오후 1시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다가 옛 국방부 서문과 울타리 등을 통해 대통령실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부산 상가주택서 불… 70대 여성 숨져
    6일 오전 3시 56분께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이곳에 사는 7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다른 거주자인 70대 여성은 밖으로 대피했다. 두 사람은 자매인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소방서 추산 3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9분 만에 진화됐다.해당 상가주택은 주거를 겸용한 식당이었으나 현재는 주거 용도로만 사용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합동 감식을 통해 밝힐 예정"이..

  • “언론사·일본인 학교 폭파”… 외교부에 협박 팩스
    언론사와 서울 일본인 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외교부에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7분께 이런 내용의 협박 팩스가 외교부로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본어와 한국어로 된 팩스에는 오는 오후 3시 30분부터 9일 오후 8시 10분까지 여러 방송사를 포함한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에 드론으로 폭탄을 떨어뜨려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팩스 발신인은 자신을 일본인 변호사라고 밝힌 것으로..

  • 이재명 피습범 변명문 "이대로는 나라 경제 파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씨(67)는 범행 전 "이대로는 총선에서 누가 이기든 나라 경제는 파탄난다"는 취지의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김씨는 범행 당시 상의 주머니 안에 8쪽짜리 문건을 가지고 있다가 범행 직후 체포 당하는 과정에서 문건을 경찰에 압수 당했다.김씨는 지난 4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이 대표를 왜 공격했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제출한 8쪽짜리..

  • 경찰, 이재명 피습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부산경찰청은 3일 오후 부산지검에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무(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경찰은 이날 구속영장 신청에 앞서 충남 아산에 있는 김씨의 자택과 그가 운영해온 공인중개사 사무소,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이다.또 여야 정당 중앙당의 협조를 받아 확보..

  • [속보] 경찰, 이재명 대표 급습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속보] 경찰, 이재명 대표 급습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 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60대 충남 자택·직장 압수수색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김모 씨(67)의 자택 등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김씨는 전날 오전 부산 가덕도에서 이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체포됐다.

  • 경찰, '한동훈 가만두지 않겠다' 협박 글 올린 40대 광주 자택서 체포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혐의(협박)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채팅방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광주에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 인적 사항을 파악해 광주 광산구 우산동 주거지에서 이날 오전 5시 25분께 A씨를 붙잡았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 이재명 급습 피의자 계획범행 정황 포착…경찰 "흉기 개조"
    지난 2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 김모 씨가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경찰은 김씨가 소지한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며 김씨의 범행 동선과 동기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3일 오전 수사 관련 브리핑을 통해 "(김씨가) 1월 1일 부산에 도착해 울산에 갔다가 다시 2일 부산으로 간 동선을 열차표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경찰은..

  • 경찰 "'이재명 피습' 피의자 '살인 고의' 진술"…검·경 “엄정 대응”
    검찰과 경찰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각각 특별수사팀·특별수사본부를 꾸려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이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에 사는 60대 김모 씨로,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 대표 급습 피의자인 김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수본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 '이재명 피습' 피의자는 57년생 남성…흉기는 인터넷서 구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은 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는 57년생 남성 A씨이며 흉기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진술 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를 시찰하고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던 이 대표에게 "사인을 해 달라"며 다가간 뒤 준비한 흉기로 이 대표의..

  • [속보] 경찰, 이재명 급습 피의자에 살인미수 혐의 적용
    [속보] 경찰, 이재명 급습 피의자에 살인미수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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