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후보, 용안서 ‘어르신·농촌’ 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4. 04. 05. 17: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르신 및 농촌공약 발표2 (1)
익산시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5일 지역구에 새로 편입된 망성면을 찾아 '익산 발전 완성 비전 3탄 : 농촌·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한병도 캠프.
전북 익산시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5일 '익산 발전 완성 비전 3탄 : 농촌·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한 후보는 "익산시을 지역구에 새로 편입된 웅포·성당·용안·용동·망성면을 찾아 용안면에서 공약 발표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초고령사회에 있어 정부 정책은 여전히 부족하다. 농촌 쇠퇴, 농가 빈곤도 가속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한 후보는 이날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경로당 방문 주치의 사업 추진 등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확대 △1인 어르신 가구 돌봄 방안 마련 등을 함께 제시하며, "어르신이 활력 있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세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한 후보는 △농촌 환경 정비사업 추진 △영농후 폐자재 거점 배출시설장 확충을 공약했다.

이어 △상습 침수구역 배수장 증설 및 하천 정비 보강 △농산물 가격 안정제 도입 △재해 보상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하고, 농촌이 잘 살아야 사회도 나라도 부유해진다"라며, "참일꾼 한병도가 3선의 힘으로 어르신과 농촌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역설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