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행감 특위 구성…요구자료 164건 등 의결

기사승인 2024. 04.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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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은영 의원 선임
임시회 폐회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이 19일 제290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함평군의회
전남 함평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 중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64건을 비롯한 감사 세부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이번에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김은영 의원이, 간사에 박문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임시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르면, 감사기간은 제291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일정을 포함해 8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함평군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함평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함평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3건과 함평군수가 제출한 △함평군↔베트남 람동성 국제교류 동의안 1건과 함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윤앵랑 의장은 폐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와 의회가 군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과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군민 행복에 기여하고, 지방행정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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