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 ‘박차’

기사승인 2024. 04.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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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당부
교통안전캠페인
전남 영광경찰은 최근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23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경찰서
전남 영광경찰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영광경찰서는 23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안전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영광농협 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150여 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道 경찰청 주관으로 전남지역 全 경찰관서에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시 실시됐다.

강종만 영광군수와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법규준수 의식 제고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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