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 경기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16일 특별공급
    한양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한양은 오는 13일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아파트 견본주택을 1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전용면적 59~84㎡형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

  • GTX-A 북측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이달 28일 개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북측 노선인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이달 28일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3월 같은 노선 남측 노선인 '수서~동탄'이 개통된 지 9개월 만이다. 국토교통부는오는 28일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기념해 이달 27일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중앙역에서 개통기념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하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승을 통해 최대 90분 가..

  • "첫째 낳아도 출산축하금"…대우건설, 출산·육아복지제도 개선
    대우건설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대우건설은 11일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23일부터 시행 예정인 각종 제도를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난임치료 휴가 및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기간 확대 등의 정책을 곧장 시행한다. 이에 따라 난임치료 휴가 기간은 기존 연간 3일에서 연간 6일로 늘어난다. 특히 유급휴가 일수를 개정된 법률 기준인 2일에 1일을 더해 총 3일간 지원한다..

  • 서울시·SH공사, 주거상담소 성과보고회 열어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는 서울시와 지난 10일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주거복지 상담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 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약자와의 동행 연계사업 △청년주거상담지원사업 △장애인자립생활주택 퇴소 전 주거복지 상담사업 등 주거상담소가 올해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주거상담소는 올해 10월말까지 13만7958..

  • LH, '지속가능경영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제19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정부가 직접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LH는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 노력과 ESG 경영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

  • 올해 1~11월 해외 수주액 327억달러…5년 연속 '300억달러' 돌파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이 5년 연속 300억달러를 넘어섰다.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은 총 32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해외 수주액이 2020년 이래 5년 연속 연간 3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이다.해외 건설 수주액은 호황기인 2010년 716억달러에 달했던 바 있다. 이후 미·중 무역분쟁, 중동 지역의 발주 감소 등으로 수주액도 점차 줄어들며 2019년 223억달러까지 급감하기도 했다.이후..

  • DL㈜,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브랜드 공간' 조성
    DL그룹 지주사인 DL㈜(이하 DL)은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을 조성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레드 카니발)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라는 테마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에 브랜드 공간을 마련한다. 빨강색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이를 조성한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

  • 제14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에 김종호 후보 당선
    제14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으로 김종호 후보가 당선됐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전국 177개 투표소에서 회원 직선제로 14대 회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수 3만4643표 중 기호 2번 김종호 후보가 1만3294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김종호 14대 회장 당선자는 2001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해 20년 이상의 중개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 마포구지회 분회장을 거쳐..

  • [오늘의 청약] 인천 중구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2순위 청약 등 2건
    △인천 중구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2순위 청약 △인천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학익' 무순위 청약

  • 서울 '아크로 리츠카운티' 1순위 청약에 3만4000여명 몰려…평균 429대 1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 아파트 1순위 청약에 3만4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약 8억원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 아파트는 이날 7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3만4279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평균 428.8대 1의..

  • 해외수주 불똥 튈라… 건설사, 정치리스크에 '초긴장'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불안정해진 국내 정세에 건설사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력하던 국내 주택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그 대안으로 집중하고 있는 해외 건설시장마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해외 건설의 경우 사업을 주도하는 발주처와 국내 건설사 간 신뢰가 중요한데, 혼란한 정국이 장기화할 경우 그 연결고리가 자칫 약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사업 비중을 키우..
  • 서울시, SH공사 신임사장에 내부출신 황상하 전 본부장 선임
    황상하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이 SH공사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황 전 본부장을 SH공사 사장 최종 후보로 선임했다. 이후 서울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힌 뒤 사장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오 시장은 시의회 결과를 참고해 SH사장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황 내정자는 1990년 SH공사에 입사해 34년간 공사서 일한 SH 전문가다. SH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사와 관련한..

  • 대전 도시철도 '착공' 가시화에…新역세권 '도마 포레나해모로' 관심 집중
    대전 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철도 노선이 조성으로 역세권 입지를 새로 갖추게 될 분양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되고 있는 서구 도마·변동지구에 들어서는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주목을 받고 있다.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이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한 '도마 포레나..

  • 광진구 재건축·재개발 속도… 구의·자양동 '환골탈태' 예고
    서울 광진구에서 구의·자양동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는 4237가구에서 5248가구로 가구 수가 921가구 확대된다. 광진구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공람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5248가구 중 재정비촉진구역에서는 2823가구가 계획됐다. 일반가구 1713가구, 임대가구 810가구, 행복주택 300가구가 배정될 예정이다. 자양..

  • "K-건설 어쩌나"…건설업계, 국내 정치 리스크에 해외 수주 위축될까 '전전긍긍'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불안정해진 국내 정세에 건설사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력하던 국내 주택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그 대안으로 집중하고 있는 해외 건설시장마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해외 건설의 경우 사업을 주도하는 발주처와 국내 건설사 간 신뢰가 중요한데, 혼란한 정국이 장기화할 경우 그 연결고리가 자칫 약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사업 비중을 키우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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