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신공항건설 차질없이 추진

    대구시는 31일 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대구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과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과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로써 대구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 부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새해 1일부터 접수

    부산시가 내년에 보증금 3억원 이하 전세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시는 내년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새해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경북 새해 원전예산 1705억 확보…차세대 원전 사업 탄력

    경북도가 내년 경북의 원자력 관련 예산이 크게 늘어나 차세대 원전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도의 원자력 관련 예산은 올해 1220억원보다 485억원 증가한 170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개발사업 860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 개발사업 80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59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79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

  • 경북도, 전남도에 제주항공 참사 위문 성금 2억 전달

    경북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31일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경북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 광역협력체제 구축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도 재..

  • 청도군 '지방도정비 ·재해응급복구' 우수기관 선정

    경북 청도군이 '2024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 유공에 대해 청도군이 지난해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청도군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및 도로개선사업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겨울철 사전대비 등 강설 대책 수립, 여름철 우수기 사전대비, 도로복구계획 수립 등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

  • 김해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내년 김해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

    경남 김해시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 김해사랑상품권을 700억원 규모 확대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상품권 소진시간, 시민만족도, 구매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발행정책을 수립했으며 국·도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당초 500억원 발행계획이었으나 내수소비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이 우선으로 700억원 규모 발행정책을 수립했다. 향후 국·도비 지원액이 확정될 경우 발행규모를 추가 조정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7%, 개..

  • 홍태용 김해시장, 공공시설 건설현장 점검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31일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 안전점검 후 인근 상가를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부곡동 일원 장유소각장에 1일 150t 처리 규모 소각시설 1기를 신설하고 기존 소각시설 1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수영장, 체육관 등 주민편익시설 조성 공사와 함께 진행 중이다. 하루 동시 투입 작업인력이 최소 100명에서 최대 300명에 달한다...

  • 금원산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숙소 새해 1월중 운영

    경남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숙소가 개장한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반려견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숙소가 내년 1월 중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반려견 동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속에서 휴양할 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 숙소 2동을 마련했다. 반려견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보호자와 신뢰를 다질..

  • 청도군, 산동파크골프장 준공

    경북 청도군은 금천면 동곡리 소재 동창천 친수지구 일원에 2만5795㎡ 규모의 산동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착공해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된 산동파크골프장은 사업비 10억3500만원을 투입해 총 36홀 규모로 조성됐다. 산동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 활성화와 청도읍 원리에 소재한 청도군파크골프장의 파크골프 이용객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산동지역에 추가 조성됐다. 세부적인 코스..

  • 청도군의회, 2024년 종무식 열고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 청도군의회는 31일 본회의장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4년 의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전종율 의장과 7명의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이번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면서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조용히 마무리 했다. 전종율 의장은 "올 한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 이승민 청도군의회 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이승민 청도군의회 의원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입법활동을 했으며, 청도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빅데이터 활용..

  • 구인모 거창군수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1등 도시로 만들겠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31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도전·열정의 표상 거창 군민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 을사년은 푸른 뱀의 지혜와 기운을 받아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진병영 함양군수 "군민과 함께 현장중심 실사구시(實事求是) 행정 구현하겠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31일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군민과 함께 현장중심 실사구시(實事求是)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신년사를 밝혔다. 진 군수는 "지난 29일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올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있다"며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나며 그러나 새해는 분..

  • 울산시,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 4개소로 확대 운영

    2025년 1월 1일부터 울산지역 공공심야약국이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운영된다. 울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울산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참여약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주약국(남구 돋질로 369)과 지엠(GM)약국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86)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늘어나는 심야시간대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

  • 울산시, 24시간 운영 한파 응급대피소 7개 확대

    울산시는 5개 구군과 12월 9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한파쉼터 1077개와 응급대피소 5개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향후 한파특보 발령 등 강추위에 대비해 한파 응급대피소 7개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파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동안 야간, 주말·휴일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시설이다. 기존에는 구·군 청사 5개만 지정돼 있었으나, 이번 현장점검 기간 동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숙박시설 6개와 행정복지센터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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