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익산 용안생태습지, '생태관광지'로 재탄생된다

    전북 익산 용안생태습지가 생태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도비 약 42억 원을 포함한 8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생태관광 사업은 우수한 자연자산을 보유하고 환경·기능적 보전 가치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자연생태적 가치 △생태적 시설 설계 △환경·지역문화의 이해 △지자체 추진의 의..

  • 익산 제일건설 최종 부도…법정관리 신청

    전북 익산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이 최종 부도처리 됐다. 전북을 대표하는 중견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은 전북지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 4위다. 6일 익산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지난 2일 7억여 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법원의 법정관리 여부에 관한 최종 판단은 약 한 달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말 기준 자본금 70억 원, 매출액 1743억 원, 영업이익 41억 4000만..

  • 경북교육청, 내년부터 계약서류 한장이면 OK…"연 3억 절감"

    경북교육청이 계약체결 시 제출 서류를 기존 10종에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 이로인해 연간 3200여만원,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는 2억8000여만원의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은 계약체결 때 제출해야 했던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계약 상대자가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 보건관리 준수 서약서 등 10종의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했으나 간소화로 내년부터 '계..

  • 장수군 '2025년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접수

    전북 장수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영농자재 지원신청을 받는다. 6일 군에 따르면 '2025년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농산물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지원 대상은 고추, 버섯, 상추, 수박, 오이 5개 주요 품목의 23종 자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 품목에 대해 묘종(배지 등), 지주자재, 관수자재, 멀칭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를 재배농가에 지원하며 총 비용의 50%를 보조할..

  • 전북 농촌유학, 전국적 관심 속 '쑥쑥'…순창·임실·진안 '인기'

    전북 농촌유학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과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 전주시 '2025년 시민 블로그 기자' 모집

    전북 전주시가 전주의 숨은 매력을 찾아 소개할 시민 블로그 기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전주만의 특별한 여행과 문화, 정책,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취재·발굴하고, 전주시 공식 블로그인 '한바탕 전주 즐기기'를 통해 제공할 '시민 블로그 기자'를 공개 모집한다. 총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인 2025년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전주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내년 1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블로..

  • "전북 급경사지 잡는다"…전북자치도,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를 중점 관리 한다. 전북도는 6일 전북도청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경사지 관리를 위해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에선 도로관리사업소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방재협회에서 그 동안 현장 추진 상황과 실태보고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했다. 급경사지 실태조사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 익산시·고창군 최우수…전북자치도 '자원순환 평가 결과' 발표

    전북특별자치도가 6일 '2024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익산시와 고창군이 최우수, 남원시와 임실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의 자원순환 정책 이행력과 생산적인 경쟁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청소행정 효율성 △자원재활용 확대 △역점시책 추진 등 4개 부문,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군별 자원순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 따르면 시 지역에..

  •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훈훈'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이 최근 장세일 영광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6일 영광군에 따르면 정 회장은 스포츠 메카 도시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 건강을 우선시하는 영광군체육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제27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었으..

  • 김제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 모집

    전북 김제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김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구직 등록을 한 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1월 2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

  • 전북교육청, 미래학교 운영 성과보고대회 700명 참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더메이호텔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미래학교 및 일반학교 희망 교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5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25개교 총 140개교가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146개교로 확대된다. 성과보고회는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토크 콘서트(유초중고 6개교) △숏폼 본선과 현장 참여자 투표(6..

  • 영광군, 영광 찰보리 산업 발전 '박차'

    전남 영광군이 찰보리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장세일 군수가 함께 참여해 영광 찰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찰보리 산업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은 영광군의 찰보리 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군남면 지내들에서의 찰보리 파종을 시작으로 찰보리 빵 만들기와 보릿대 공예를 체험하고, 찰보리 가공식품 제조공장에서의 생산 공정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홍보 영상 촬..

  • 전북도 올림픽 국내 개최도시 선정 앞두고 유치 전략·대응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치 '붐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2036 하계올림픽 개최 계획서 선행평가가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선발한 11명의 평가위원이 개최 희망도시의 개최계획서를 서면 검토한 절차로, 전북자치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선행평가를 기반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진행될 현장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도와..

  • 전북교사 3명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전북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인고 이승완 교사, 전주동중 황운기 수석교사, 동신초 한승인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총 30명이 받았다. 한승인 교사는 과학 교육자료 및 콘텐츠 개발, 학생 발명 지도, 지역 연계 과학교..

  • 전북 14개 시·군의회 의장, 윤석열 대통령 자진 사퇴 촉구

    전북지역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5일 성명서를 내고 비상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거룩한 피와 땀으로 이룩한 헌정질서가 파괴되는 현장을 충격과 분노의 심정으로 바라보고 이를 막아섰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유를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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