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 지역민에 양질의 평생학습기회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까지 5일간 남악캠퍼스 대강당과 1층 로비에서 '2024. MNU평생학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생학습 배움愛 화합, 나눔愛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평생학습축제에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간여에 걸쳐 남악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 평생교육 활성..

  • 완주군의회 '불법 계엄령 선포 윤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전북 완주군의회는 5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계엄령 선포가 국민들의 민주적 권리와 자유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을 완전히 무시한 불법적인 시도"라고 적시했다. 또 군사력을 동원해 국회를 점령하려는 시도는 국민들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한 극단적 발상이라고 강조..

  • 전남교육청, 통합목포고 옥암지구에 이전 설립 탄력

    전남도교육청은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5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11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본회의에 상정돼 참석 의원 46명 전원이 찬성해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목포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 설명회, 교육환경평가, 재정투자심사, 사전기획 등 주요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도의회 승인으로 통합 이전 사업이..

  • 익산시의회, 헌법 유린하고 민주주의 파괴한 비상계엄 선포 강력 규탄

    전북 익산시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익산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오직 야당을 탄압하고 김건희 여사와 그 일가를 비호하는 정권이라면 더 이상 대통령으로서 존재의 의미가 없다"면서 "국민의 분노와 허탈감을 이해하지 못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불통 '나홀로 국정'을 고집하..
  •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 9일 부임

    한빛원자력은 김성면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장(58)이 지난 4일 보직인사에 따라 오는 9일자로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한다고 5일 밝혔다. 김성면 본부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 영흥고와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 후 1992년 한수원에 입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3발 운영실장, 월성3발 소장, 안전경영단장, 발전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김성면 본부장은 지난 1992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한빛본부 발전부에..

  • 익산시, 명품 교육 도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전북 익산시가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5일 교육발전특구 민관협력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적인 운영 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교육 주체들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

  • 장수군의회 '계엄 사태에 따른결의안' 채택

    전북 장수군의회는 5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엄 사태에 따른 장수군의회 결의안'을 채택·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계엄 사태로 국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장수군민과 함께 아래와 같이 촉구하기 위한 내용이 골자다. 이날 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헌법과 법률 수호의 사명을 져버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 전북도의회 3개당 "대통령 윤석열 탄핵· 내란 범죄자 처벌하라"

    전북지역 3개당 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계엄선포에 따른 사퇴를 요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의원들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윤석열 탄핵과 내란 범죄자들의 처벌을 위해 결연히 나서겠다는 정치적 노선을 발표했다. 이들 각 당 지방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 불법적 비상계엄은 민주적 헌정질서를 파괴한 범죄자라고 규정했다. 이에 의원들은 국민의 군대와 경찰을 국회 탄압의..

  • 제주도 10곳에서 자생 희귀식물 갯대추 유전체 완전 해독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제주도 10곳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 갯대추의 유전체를 완전 해독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5일 제주도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갯대추의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염색체 단위로 분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갯대추(학명: Paliurus ramosissimus (Lour.) Poir.)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대추나무'라는 이름처럼 염분이 높은 환경에서도 잘..

  • 정길수 전남도의원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대상 확대 필요"

    정길수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제386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을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 농업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농업 현장에서의 환경 개선과 생산성 증대를 도모하려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1~2022년 시범사업으로..

  • 정길웅 '마이산 작가' 진안군에 작품 사진 기증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전북 진안 마이산만을 촬영해 온 정길웅(57세) 작가가 진안군에 사진을 기증했다. 5일 군수실에서 정 작가가 덕태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운해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 등 총 2점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식에서 정길웅 작가는 "지금도 잘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산으로서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이산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사진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 전북자치도, 폭염·벼멸구 피해농가 재난지원금 66억 945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7~8월 폭염으로 인한 인삼 피해와 9월 벼멸구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총 66억 94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도내 14개 시군 3576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피해 면적은 총 4002.7ha에 달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자연재해로 인정받기 어려운 폭염과 병해충 피해에 대해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원인과 피해의 상관관계를 입증해낸 결과다. 전북자치도는 폭염으..

  • 이리모현초, 전교생이 장애인 주차구역 '능동 휠체어 마크' 타일 부착

    전북 이리모현초등학교 전교생이 장애인 전용 구역의 주차표시로 스스로 움직이는 '능동 휠체어 마크'를 타일로 제작해 부착했다. '능동 휠체어 마크'는 기존 고정 자세가 아닌 두 손으로 힘차게 휠체어를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이 작품에는 총 800여 장의 정사각형 타일에 전교생이 정성껏 그린 무늬를 담았다. 마크는 색을 달리 배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의 가치를 담고 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모현 꿈빛 체..

  • 전남농기원, 2024년산 벼 보급종 종자 2543여톤 공급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24년산 벼 보급종 5품종 2543여톤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인 새청무 2146.96톤, 백옥찰 193.16톤, 동진찰 77.52톤, 신동진 77.52톤, 영호진미 48.44톤 등 총 5개 품종이다. 공급은 오는 2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각 품종은 20㎏ 단위로 공급되며, 10a(1000㎡)당 종자 소요량은 5㎏..

  • 전북자치도, 미래발전 이끌 핵심사업 30개 최종 확정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책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개월 동안 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을 발굴해 최종 확정하는 자리로, 전북연구원과 전문가, 도 실·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10개 분과에서 30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약 2조 5203억 원으로,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성장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