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군산대학교, 대학회계직 정규직 전환 작업 돌입

    국립군산대학교가 대학회계직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군산대학교는 대학 본부에서 열린 '노사 임금단체협약 조인 및 정규직 전환 계획 발표'에서 대학과 노사가 합의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군산대학교의 정규직 전환 계획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대학 역할 강화와 소속 직원들의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 신용 시의원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해야" 촉구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신용 의원(삼기, 영등2, 삼성)이 28일 집행부에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에는 특별교통수단이 총 48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아침과 오전 시간에만 41대가 운영되고 있어 배차가 너무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후 7시부터는 4대만 운영하다가 10시에는 2대만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

  • 순창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7427농가 163억원 지급

    전북 순창군은 28일 2024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이하 공익직불금)를 통해 7427농가에 총 163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쌀직불제, 밭직불제, 조건불리직불제 등 3개 직불제를 통합해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한 제도다. 군은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5월부터 9월 말까지 이행점검과 대량검증을 실시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 영암, 일본 간자키市 자매학교 청소년 교류 재개…자매학교 학생 29명 방문

    전남 영암군과 일본 간자키市의 자매학교인 낭주중-간자키중, 삼호서중-치요다중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를 재개했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양국 자매학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청소년 교류를 정례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영암군과 간자키시의 우호교류 협력 회의를 통해 청소년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 이번에 방문한 간자키시 자매학교 방문단은 29명의 학생들과 8명의 인솔자로 구성됐으며, 각 자매학교에서..

  • 익산시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2025년도 예산안 심의

    전북 익산시의회가 28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익산시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1조 8078억원으로 올해보다 595억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503억원, 특별회계는 1575억원이다. 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

  • 전남 19개 공사·출연기관 ESG협의체 ‘일석이조 탄소중립 뉴챌린지’ 실천

    전남도 공사·출연기관 ESG협의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확산을 위해 '일석이조, 개인에서 가정으로 탄소중립 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 공사·출현기관 ESG협의체는 지난 달 전라남도 산하 19개 공사·출연기관이 앞장서 저출생·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해 출범했다. 이번 챌린지는 ESG 공동협의체 출범에 따른 첫 과제로 협의체 임직원들이 가정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해..

  • 순천대-목포대, 대학통합 위한 '공동추진위' 출범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대학 통합 및 통합의대 추진에 극적 합의한 지 2주 만에 본격 통합 논의를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28일 순천대와 목포대에 따르면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주요 보직자 7명, 교수·직원·조교·학생 대표 각 1명씩을 포함해 대학별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학 통합 신청서 작성·제출을 위한 추진방향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했다. 양..

  • 완주군,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허용

    전북 완주군이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 규제를 일부 완화한다. 28일 완주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개정 사항 및 건축규제 완화 등 조례위임 사항을 적극 반영한 '완주군 계획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등을 건축하는 경우 허용 건폐율을 20%→40%로 완화 △생산관리지역에서 제1종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의..

  • 고흥,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내년 3월까지 1억 5000만원 투입 방제

    전남 고흥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3월까지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주요 관광자원인 팔영산과 각 산림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500여 그루의 피해목을 제거하고, 재선충병 신규 발생 지역을 포함한 30ha(약 1만 4000그루)에는 예방효과가 있는 예방나무 주사를 시행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보..

  •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포스코 노조 쟁의행위 "파업은 협력사 직격탄, 노사 대화로 풀어야"

    포스코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가 현재 포스코노동조합에서 진행중인 쟁의행위 절차에 심각한 우려 표명과 함께, 단체행동 시도 즉각 중단과 대화의 장으로 복귀를 강력히 촉구했다. 28일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성명서를 통해 "제철소에서 파업은 파트너사 직원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파업이 현실이 된다면 협력사는 매출 급감과 고용 불안으로 연결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파트너사 직원들은 생존을 위협..

  • 윤병태 나주시장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 방안 강구할 것"

    전남 나주시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 방안을 강구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에너지 분야 자문기구인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는 전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RE100 등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나주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로 2022년 12월 출범했다.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에너지 분야..

  • 임실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성료'…벼멸구 피해 방지 요청

    전북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임실군청 시설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28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업의 필요성에 따른 우선순위 선정 및 추진 △민간위탁사업 재위탁, 재계약 시 의회 동의 규정 조례 명문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사업 다양화 △순세계잉여금 최소화 및 예산 편성 명확화 △임실N치즈축제 시 민원 사항이 지적됐다.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

  • 임실군 '임실사랑상품권' 10억 추가 발행

    전북 임실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사랑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주민들의 소비 촉진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는 임실군이 소요 예산을 전액 부담해 2024년도 마지막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처럼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

  • 익산시, 소라공원 조성 '속도'…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전북 익산시가 민간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 수도산, 모인 공원에 이어 소라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소라공원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라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50년간 조성이 지연돼 지역 주민들의 숙원 과제로 남아 있었다. 남중동, 신동, 영등동 주민들의 오랜 요청에 따라 시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을 활용해 소라공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7..

  • 김관영 전북지사, CEO 지식향연에서 경제 백년대계 비전 제시

    김관영 전북지사는 28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CEO 지식향연'에서 강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들에게 전북 경제 성장과 미래를 위한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 전북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리로,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 약 400명이 참석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통해 경영혁신과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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