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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동물원서 고릴라 코로나 집단감염…동물원도 백신 접종 속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동물원에서 고릴라 13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최근 고릴라들이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자 조지아대학교 애선스 수의학분석연구소에 고릴라들의 검체를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연구소는 20마리 가운데 13마리에게 양성 판정을 내렸으며, 이 동물원은 미국 국립 수의학연구소의 최종..

  • 공무원 천하 깨질까? 투잡에 혼전 동거도 자유화한 UAE 민간 일자리 혜택

    한국 못지않게 공무원 선호 현상이 뚜렷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통 큰 베팅으로 경제 체질개선에 나섰다.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해야 경제 다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본 UAE는 막대한 돈을 다양한 인센티브(혜택)에 쏟아 붓기로 했다. UAE 정부는 자국 내 민간 기업들이 5년 안에 인력의 10%를 UAE 국민으로 충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개혁안을 공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당국은 첫해 2%를 시작으로..

  • 태풍 찬투 상하이 접근, 이례적으로 오래 머무를 듯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촉각을 곤두세우는 14호 태풍 찬투가 상하이(上海)에 인접하고 있다. 상하이에서는 이례적으로 오랜기간 머무르며 큰 피해를 낳을 전망이다. 13일 오전 5시(현지시간) 찬투는 저장성 닝보(寧波)시 동남쪽 185㎞ 해상을 지나 시속 15㎞의 속도로 북상 중이라고 중국 기상 당국이 밝혔다. 초강력 태풍이었던 찬투는 대만을 거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 최대 풍속 초속 48m, 중심 기압 945h..

  • 변화 원하는 日 국민들…유권자 절반 "차기총리, 아베·스가 노선 계승 말아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퇴진 의사를 밝히며 차기 총리를 향한 각 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일본 유권자 절반 이상이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와 스가 총리의 노선 변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 신문은 11~12일 전국 1477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차기 총리가 아베 전 총리나 스가 총리의 노선을 계승하는 것에 대한 의향을 물어 본 결과, 58%가 ‘계승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계승하는..

  • 미 전문가들 "바이든 행정부 대북정책,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 회귀 가능성"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로 회귀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OA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때인 2019년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실무협상 이후..

  • 코로나19, '가짜 폐암 종양' 만든다…터키서 첫 사례 발견

    터키 남동부의 도시 카흐라만마라쉬에서 폐암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의 종양이 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코로나19가 ‘가짜 폐암 종양’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첫 사례다. 12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 하베르레르에 따르면 이 남성은 흉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오른쪽 폐에서 직경 4cm의 종양을 발견했다. 폐암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에 추가 검사까지 진행한 뒤, 최종적으로 폐암 진단을 받고..

  • "중국엔 동물 복지개념이 없는가.." 獨 동물복지단체 中고층 양돈장에 거센 비판

    독일 베를린의 동물 복지 단체가 수직 농장 형태인 중국의 고층 양돈장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최근 현지 시사 주간지 포쿠스를 통해 “고층 양돈장만큼 동물에 대한 착취와 학대를 상징하는 것은 없다”며 돼지고기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중국의 양돈산업 시스템을 비판했다. 얀 파이퍼 이사장은 “공장식 축산과 동물 복지는 확실히 공존할 수 없는 개념이므로, 근본적으로 재고돼야 하며 축산 시스템은 동물 복지 기준에 맞춰 재정비돼야 한다..

  • 유엔총회 14일 개막...지난해와 달리 바이든 등 120여개국 정상 대면 연설

    제76차 유엔 총회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120여개국 정상들이 대면으로 연설하고, 다른 회의와 이벤트 등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적용된다. 지난 10일 기준 대통령·총리 등 국가정상 126명·부총리 3명·외교장관 23명이 유엔 총회 일반토의(General Debate) 연설을 등록한 것으로..

  • 바이든, 시진핑·푸틴 지목 "20세기 민주주의 작동 가능성 부정 독재자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자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탈레반이 20년 만에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 결정을 ‘다른 방법이 없었다’는 취지로 옹호했다. 미국 백악관이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당시 납치된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보잉 757기가 추락한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을 방..

  • 중국 염성, 자동차·신에너지·ICT '3대 산업' 올해 호성적

    한·중 산업단지가 위치한 중국 염성 경제기술개발구(개발구)의 ‘3대 산업’이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성 개발구가 주력 산업으로 지정한 자동차·신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다수 기업들은 지난 7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각 분야의 대표 기업과 부품 업체들의 원활한 협력을 지원하는 염성 개발구 정부의 ‘다주다원(多主多元)’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염성..

  • 중대 기로 中 부동산 산업, 부채 폭발로 붕괴 직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10% 전후 기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부동산 산업이 중대 기로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착륙으로 인해 완전 붕괴에 직면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만약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다면 전체 경제 역시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산업은 그동안 땅 짚고 헤엄치는 것이 가능한 업종이라고 해도 좋았다. 베이징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에 거주하는 곳 외의 주택..

  • 아무리 몬순이라지만..인도 뉴델리 77년 만에 '비'폭탄 몸살

    9월에만 ‘383㎜’ 비 폭탄이 쏟아진 인도 뉴델리가 시내 곳곳이 잠기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 12일 인도기상청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에서는 전날까지 9월 강우량으로는 77년 만에 최다인 383㎜ 비가 쏟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도 언론 PTI통신 등이 전했다. 아무리 몬순(계절풍) 우기를 맞은 인도라지만 이런 물폭탄은 흔치 않다. 기상청은 9월이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뉴델리 월 강우량이 1944년(417.3㎜) 이후 77년..

  • 홍콩과 마카오의 중국화 가속, 선거도 베이징 스타일

    ‘하나의 중국’을 국시로 내건 중국의 품 안에 이미 들어갔다고 해도 좋은 홍콩과 마카오의 중국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선거에서도 이 경향은 농후해지고 있다고 단언해도 무방해 보인다. 정말 그런지는 우선 12일 실시된 마카오 입법회 선거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총 33명의 입법의원을 뽑을 예정이나 반중 인사들은 아예 출마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원들을 선출하는 방..

  • ‘위드 코로나’했다가 낭패, ‘2차 접종 81%’에 점진적 완화도 안 먹힌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율 81%의 싱가포르가 바이러스 재확산에 낭패를 보고 있다. 싱가포르는 영국과 달리 점진적 봉쇄 완화를 통한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일상 공존)에 돌입한 상태였다. 싱가포르의 최근 확산세로 위드 코로나를 계획하는 국가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12일 말레이시아 언론 ‘더 스타’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을..

  • '여성 낙태 조명'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에 2년 연속 여성 감독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1960년대 프랑스의 불법낙태를 다룬 여성 감독의 작품 ‘레벤느망(L’evenement)’이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여성 낙태권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수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화제의 마지막날인 이날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팔라초 델 치네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금사자상의 영광이 프랑스의 오드리 디완 감독이 연출한 레벤느망에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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