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포항음악제 첫 개최 "클래식 도시로 기억되길"
    포항음악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포항문화재단은 내달 5~11일 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포항음악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포항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은 첼리스트 박유신은 2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항이 철강의 도시에서 클래식 음악의 도시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이번 포항음악제 대주제를 ‘기억의 시작’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이번 축제에..

  • [미니 인터뷰] "문화예술은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에너지"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사무국장 서범규 목사는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기획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진행 중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만난 그는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가 종교를 뛰어넘어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드는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에큐메니칼이란 단어가 익숙하지 않다.갈라진 그리스도인들의 일치 운동이자 사회의 평화를 위한 운동이다. 다양한 교파가 신앙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일치를 이루고..
  • [새책]IT 현황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를 전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IT CEO 김동철 씨는 국내 IT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뉴스를 전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펴냈다.‘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현상의 실체와 기술의 한계를 꼬집고 새로운 시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저자는 “개인의 데이터가 사고 파는 대상이 된 지 오래이며, 인공지능 봇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여기에 팬데믹까지 더해졌다. 복잡하게 얽힌 세상의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는 결국 ‘인문학’이다”고 말한다...

  • [투데이갤러리]조영남의 '나의 얼굴'
    대중음악가이면서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가 조영남은 화투, 바둑판, 소쿠리와 같은 소재로 다양한 작업을 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조영남은 미국에 체류하던 1970년대 중반 본격적인 그림 제작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향수 달래기 겸, 취미 겸 유화에 손을 댔다. 이후 본업인 음악보다 훨씬 강도 높은 열정으로 미술 작업에 고군분투했다.이후 1980~1990년대에는 태극기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였고, 곧이어 바둑판 시리즈와 화면에 소..

  • 관심과 연대, 희망의 에너지...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27일 개막
    불안과 혼돈의 시기, 지구 공동체의 회복과 평화적 공존에 대해 문화와 예술로 성찰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 천주교회, 개신교회, 정교회 협의체인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구적 관심關.心. 희망의 꽃봉’이라는 주제로 제3회 애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과 온라인(12월 8일까지)에서 개최한다. 에큐메니칼은 ‘인간이 거주하는 세상’이라는 의미의 헬라어 ‘오이쿠메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가야금 향연 펼쳐져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7주년 기념으로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이 지난 23일 영암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펼쳐졌다.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문화재 이춘희와 김수연, 광주시 무형문화재 문명자 등이 특별 출연해 경기민요, 판소리 수궁가, 가야금 병창 공연을 펼쳤다.또한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이 지도하는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가야금 병..

  • 조선후기 조각승 색난이 만든 불상 4건 보물 됐다
    조선시대 후기 조각승 색난이 17∼18세기에 제작한 대표 불상 4건이 일제히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됐다.문화재청은 색난이 만든 불상 가운데 광주 덕림사·고흥 능가사·김해 은하사·구례 화엄사에 있는 작품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광주 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26점으로 이뤄진 대규모 불상으로, 현존하는 색난 작품 중 제작 시기가 가장 이른 1680년에 만들어졌다. 세부 표현에 개성이 잘 드러나 있으며 17세기 후반..
  • 11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K-박람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한 달간 다양한 한류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2021 케이(K)-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부처별로 열었던 한류 행사인 문체부의 ‘온:한류 축제’, 산업부의 ‘한류 박람회’, 농식품부의 ‘바이 코리안 푸드’, 해수부의 ‘코리안 시푸드’ 등을 통합해 여는 행사다.정부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한류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류 상품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적극..

  • [투데이갤러리]하정우의 'Untitled'
    평소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영화배우 겸 화가 하정우의 작품에는 다양한 색채와, 거침없으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사람들이 등장한다.그렇지만 이 인물화들은 특정하게 닮은 대상이 없다. 그 이유는 하정우가 당시 누군가와 마주하던 상황과 분위기, 그때 받은 느낌을 떠올려 작업하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에는 시시각각 감정과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들의 찰나의 순간이 담겨 있다.최근 하정우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오브제로 하여 재..

  • [투데이갤러리]이건용의 '76-3-2021'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이건용은 눈으로 마주하고 머리의 생각을 손으로 옮겨 그리는 전통적인 회화 방법론을 과감하게 폐기하고 미술가로서 ‘그리는’ 행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성찰했다.이건용에게 ‘그린다’는 행위는 ‘신체의 표현’을 재설정하는 작업이었다. 그의 유명한 ‘바디스케이프’(Bodyscape) 연작은 작가가 신체를 제한한 상황에서 간단한 선 긋기 동작을 수행하며 화면에 흔적을 남기는 방식으로 완성됐다.작가는 화면의 뒤에서 혹은 화면을 옆..
  • 사랑에 관한 한국적 뮤지컬 '바바리맨-킬라이크아이두'
    극단 그린피그는 신작 뮤지컬 ‘바바리맨-킬라이크아이두’를 내달 9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선보인다.연극 ‘텍사스 고모’ ‘목선’ 등으로 여러 희곡상을 받은 윤미현 작가가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연극적 서사를 유지하면서 동시대적이고 한국적인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평생 한 사람을 잊지 못해 그 사랑을 추적하는 사람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겐 ‘사랑’이고 다른 누군가에겐 ‘지지리 궁상’ 혹은 ‘사랑 타령’, 때..

  • 임금의 마음, 詩로 읽고 寫眞으로 보다! <숙종 1>
    <숙종>1. 무제否德承丕基 덕이 적은 몸으로 나라를 이어받아于今卄九稔 지금까지 29년이 되었구나歲連痒稼穡 해마다 농사는 가뭄에 흉년이라民屢奪餬飪 백성은 죽도 먹지 못하는구나國事維其棘 나라의 정사는 위급하고天災日又甚 자연의 재해는 날마다 심해지네休提稱慶說 잔치를 하자는 말 꺼내지도 말라但自夙宵懍 밤낮으로 몸가짐과 언행을 삼가야 하네<해설>현종과 명성왕후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숙종은 당쟁이 가장 심했던 시기에 왕위에 오른..
  • [칼럼]'오징어 게임' 시즌 2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붐이다.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이어진다. 이제 붐을 넘어 하나의 현상이 되어가는 것 같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지구촌을 리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갑다. 그러나 한편으론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한다. 아니 현실을 뛰어넘어 우리가 어떤 현실에 살고 있는지 직시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나 영화와 같은 허구의 장르에서 현실의 사건을 있는..

  •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청소년극 '더 나은 숲'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청소년극 ‘더 나은 숲’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초연한다.독일에서 극작가,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마틴 발트샤이트가 쓴 작품이다. 2010년 ‘독일 청소년 연극상’을 받았다. 독일에서 20차례 이상 공연됐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여러 국가의 무대에 올랐다.작품의 주인공은 늑대로 태어나 양으로 자란 퍼디난드다. 부모와 함께 ‘더 나은 숲’을 향해 가던 아기 늑대는 외부 공격..

  •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한국 대표 선발전 “내년 1월 개최”
    세계적인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초콜릿과 페이스트리의 지식, 기술과 창의성을 겨루는 ‘제8회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 이하 WCM)’가 2022년 10월 파리에서 열린다. WCM은 스위스의 엘리아스 래더라와 프랑스의 뱅상 발리, 이탈리아의 다비드 코마스키 등의 수상자를 배출한 권위 있는 초콜릿 전문 대회다. 국내에서는 정영택과 이승연, 정상균, 김은혜가 결선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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