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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최신 기사

  • ‘이동관 탄핵’ 본회의 하루 앞으로… 여야 대치 고조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한 가운데,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국회 본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대치 전선도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29일 국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8일 이 위원장과 이정섭·손준성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 9일 탄핵소추안을 처음 발의했다 하루 만에 철회한 지 18일 만이다.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을 오는 30일·내달 1일 양일 간 예정된 본회의에서 반드..

  • 與 "송철호·황운하 징역 3년 '사필귀정'…문재인이 답할 차례"

    국민의힘이 29일 문재인 정부 당시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평가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에 의해 밝혀진 '울산시장 선거공작'의 전모,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혹이 제기되고 1심 구형이 내려지는 데에만 6년, 재판이 시작되고 1심 선고가 내려..

  • 송철호·백원우·황운하 1심 판결…김기현 "'배후몸통' 문재인·조국·임종석 수사 재개돼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더이상 늦기전에 수사가 중단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전 민정수석,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런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저의 모든 것을 던져서라도 이 배후 몸통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밝혀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헌법파괴 정치..

  • 김민수, 민주당 '계엄령' 발언에 "국민 비하하는 막말"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최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권을 '군부 독재'에 빗댄 것을 두고 "(민주당이)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계엄령을 떠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헌법상 계엄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만 가능하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며 "서울의 봄에서 과거와 현재의 생생한 현장..

  • 박정하 "민주당 막말 정치인들은 정치권 썩은 사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최근 '암컷'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전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게 뒤늦게 알려진 것을 두고 "정치권의 썩은 사과"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최 전 의원이 여성을 '암컷'으로 비하한 발언이 알려지기 전 이미 '암컷은 1등에도 못 오른다'는 망언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

  • '김건희 여사 함정취재 의혹' 목사, 과거 국보법 위반 혐의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고가의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담긴 영상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2018년 6월 8일과 11일 2회에 걸쳐 최 목사의 국가보안법(탈출·찬양·고무·회합·통신 등) 및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최 목..

  • 김건희 여사는 함정취재 인정된다?…MBC 진행자·노조 "명백한 취재윤리 위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담긴 영상에 대한 '함정 취재'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MBC 라디오 진행자와 노조가 명백한 언론취재윤리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기자는 '국민의 알권리가 함정취재의 위험성이나 비윤리성보다 현저하게 높을 경우', '취재원에 대한 접근이나 취재 자체가 불가능할 경우',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권력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 함정취재가 인정된다고..

  • 민주, 공천심사서 청년·여성 우대 강화… 전략지역 우선공천도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청년·여성층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공천 심사 및 경선에서의 우대 강화, 전략지역 우선 공천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를 맡고 있는 한병도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 의원은 "총선기획단에서는 현역 불출마 지역구를 포함한 전략 지역에 청년·여성을 우선 공천하도록 제안하기로 했다"며 "공천 심사 및 경선 시 청년·여성 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 與 공천관리위원회 이르면 다음달 중순 출범…"경쟁력 있는 후보 빨리 지역行"

    국민의힘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한다. 21대 총선때보다 약 한달가량 빠른 시점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지역에 빨리 띄워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당 총선기획단은 29일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공관위 출범 시점은 총선기획단 마지막 회의(12월 14일) 이후로 이르면 다음달 중순이 될 전망이다. 배 의원은 "지난 총선에 비하면 한달정도 앞당긴 것"이..

  • 與 "예산 합의 없이 본회의 소집에 동의 못 해…"

    국민의힘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중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과 관련해 예산안 합의 처리 없이는 본회의 소집에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29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민주당이 어제 결국 철회했던 탄핵안을 다시 제출했다"며 "민주당은 내일 어떻게든 본회의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예산안을..

  • 최재형, 하태경 종로 출마에 "종로주민 화 많이 나…제가 이길 수 있어"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하태경 의원이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지금 저 이상 종로를 지킬 수 있을 만한 분은 없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하 의원이 나오시더라도 제가 종로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종로 자체가 험지라는 하 의원의 주장에 대해 "(종로는) 10년 이상 구청장과 의원 모두 민주당에서 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험지 출마..

  • 윤 대통령, 엑스포 유치 실패에 "모든 것은 제 부족함"(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모든 것은 제 부족함"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들께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발표는 예고에 없던 일정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염원을 담아 민관 합동으로..

  • 김준우 “병립형 퇴행 막는 결단 해주길”… 이재명 “많은 영역에서 협력 관계 만들어지길”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막는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선거제 개편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한 채 정의당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 김 위원장은 29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을 찾아 이 대표를 예방했다. 김 위원장은 "정의당과 민주당의 관계는 늘 서로가 서로를 어려워하는 관계인 것 같다"며 "비록 정의당과 민주당이 다른..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3 행복비즈센터 및 국방비즈클럽 운영’ 성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가 ‘2023년 행복비즈센터 및 국방비즈클럽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제대군인 및 국방벤처기업을 위해 2016년 개소한 행복비즈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사적네트워크 모임의 일환으로 대전국방비즈클럽을 운영한 사업이다. 협회는 사업의 일환으로 K-국방수도 대전의 국방비즈클럽 회원사 및 국방벤처기업들을 위해 국내 방산기업과 기술교류회, 국방벤처기업 간 교류회, 국방상생포럼을 개최했다...

  • 태영호 "백의종군할 것"…강남갑은 한동훈?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당에서 요구하는 곳에 백의종군 해야 한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며 사실상 '서울 강남갑' 불출마를 시사했다. 태 의원은 이날 채널에이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총선 체제에 들어갈 때 선당후사의 원칙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전신 미래통합당은 21대 총선에서 태 의원을 서울 강남갑에 전략공천한 바 있다. 태 의원은 "북에서 내려와서 정치도 못 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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