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엿새 만에 대국민 사과 "저부터 더 소통"…이재명 만남 "열려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엿새 만에 육성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으며 남은 임기 3년 활발한 국정 소통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되, 총선 결과는 "더 소통하라"는 민심의 요구로 받아들여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 등 야권과의 협치에 대해 윤 대통령의 공개 발언은 없었지만, 대통령실은 "모두가 다 열려있다"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국민 매서운 평가..

  • 尹 "국민들께 죄송…국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집권 여당이 참패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진 회의에서 "매서운 평가의 본질은 더 소통을 하라는 것"이라며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고 앞으로 대통령인 저부터 소통을 더 많이 더 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윤 대통령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국민을 위해서 못할 게 뭐가..

  • [속보] 윤 대통령 "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속보] 윤 대통령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 '국민' 22차례 언급한 尹 "더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협치' 발언엔 인색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22대 총선 이후 공식 석상에서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하며 향후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특히 서민들의 삶을 더욱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

  • 尹 "총선 민심 겸허하게 받아들여…더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이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한 입장을 공식 석상에서 직접 밝힌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윤..

  • [속보] 尹 "노동·교육·연금·의료개혁 계속 추진…합리적인 의견 더 듣겠다"
    [속보] 尹 "노동·교육·연금·의료개혁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 더 듣겠다"

  • [속보] 尹 "더 낮은 자세·유연한 태도로 많이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속보] 尹 "더 낮은 자세·유연한 태도로 많이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 尹, 주유엔 美대사 접견…"이스라엘·이란갈등 사태 조기종결 노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윤 대통령은 토마스-그린필드 대사와 이스라엘과 이란·하마스 갈등 사태가 조기에 종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또 중동 정세로 인한 에너지·경제 공급망 문제와 사이버·기후 변화 분야에서의 갈등이 정치·외교적 갈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한·미 간에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공조를 이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 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표명…총리·비서실장 인선 '장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와 향후 국정쇄신 방향을 직접 밝힌다. 당초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새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 작업은 윤 대통령의 고심이 길어지며 속도를 내지 못 하고 있다.총선 참패에 담긴 민심을 인적쇄신에 충분히 담아야하는 부담감에 윤 대통령이 장고에 들어갔다. ◇"민생 강조…참모 인선 생각보다 더 걸릴 수도"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

  • 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주례회동은 선거 이후 처음이다.

  • [속보] 尹, 한총리에게 "민생안정 위해 공직기강 다시 점검해 달라"
    [속보] 尹, 한총리에게 "민생안정 위해 공직기강 다시 점검해 달라"

  • [속보] 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속보] 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 대통령실, 민심 청취 강화 방안 고심…"조언 듣고 있다"
    대통령실이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신설, 인력 보강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2대 총선 참패로 인적쇄신을 비롯한 국정운영 대전환을 예고한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 국무총리 등 참모진 개편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대통령실 조직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정수석 같이 민심을 청취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건의, 조언은 많이 듣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윤 대..

  • 윤 대통령, 국정 쇄신 인사·대국민 메시지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주말 발표가 예상됐던 비서실장 인선은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실제 임명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1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후임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오늘 인사 발표가 이뤄질 것처럼 보도했는데 오늘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지 불과 4일 만에 후보를 찾아 검증까지 마치기에는..

  • 尹, '중동 사태' 긴급 경제안보회의 주재…"면밀한 대비책 운용"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