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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문제는 지자체와 지역금융이 함께 해결…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 A시와 B은행, C협회 등은 지역 사회 민·관·산·학·언 협력체를 결성하고 금융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 대출' 사업을 추진했다. 자발적 시민참여로 펀딩 자금을 모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 추진 재원을 마련하고 A시와 B은행이 저신용자에 대한 무담보 대출 리스크를 감수하는 협약을 체결해 대출금리 1%에 대한 차액분을 펀딩 자금으로 메꿨다. 행정안전부는 이처럼 지역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

  • "시민 위협 마약사범 택시…자격취득 강화 필요"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의 한 시장 입구에서 사고를 낸 50대 여성 택시기사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자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간이검사에서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는데, A씨는 이미 2004년 1차례 마약 전과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먀약택시들이 시민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강력범죄 전과자들에 대한 택시·버스운..
  • 산학협력·지역연계로 직업계고 활력…S.O.C사업 20개교 선정

    교육부는 직업계고를 산학협력·지역연계 거점으로 하는 2024년 중등직업교육 에스오시(S.O.C) 사업 선정 결과 20개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시설과 공간을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tart-up(산학협력), Outreach(지역사회), Care(학생케어)의 약자를 따..

  • 성남 오리역서 50대 운전자 가로등 들이받고 의식불명

    경기도 성남의 오리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운전자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에서 혼자 가로등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여가부,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5∼9월중 신청

    다문화가구 중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활동비가 지원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교육기관 취학률(2021년)을 살펴보면 국민 전체 취학률은 71.5%인데 반해,..

  • 경찰, 국회 토론회서 '北전쟁관 수용' 발언 시민단체 이사장 압수수색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시민단체 이사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2일 오전 8시부터 김광수 부산평화통일센터하나 이사장의 부산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및 회합·통신)이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개 시민단체와 함께 '남북관계 근본 변화와 한..

  • 교육부 "의대생 '집단유급' 막도록 조치…교수 사직 효력, 실제 적용 어려워"

    교육부는 의과대학들이 순차적으로 수업재개에 나서고 있음에도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아 '집단 유급'이 우려되는 것에 대해 대학별로 현장점검팀을 운영해 '집단 유급'을 막을 수 있는 조치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또한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교수들의 규모가 크지 않고, 사직 효력도 실제 적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전날(21일) 기준 40대 의대 중 23개 의대가 수업 재개에 나섰고, 나머지 17개 의대도 순차적으로 이달 5주 차에 개강할..

  • 의대 증원 자율조정, 급해진 대학들…교육부 "30일까지 시행계획 제출해야"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하는 방향으로 조정되면서 대학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 시행계획을 이달 말까지 확정해 제출해야 하는데, 의대 증원 규모를 재조정해야 해서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000명 증원'의 규모와 대학별 모집 정원 제출 기한이 이달 30일까지임을 거듭 강조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최종 대학별 모..
  •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서 2년 연속 우수전시센터상 수상

    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전시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대학ICT연구센터(ITRC)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2년에 설립됐다. 실-가상 연계 메타..
  • 삼육대, "대학생 모여라"…'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 선정

    삼육대는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현장학습 등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현장학습(인턴십),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양국 미래세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삼육대는 해당 사업을 통해 3명의 학생을 선발해 일본 도쿄에 16주간 파견한다. 한국에서 오리엔테이션과..

  • '故박원순 피해자 신원 공개' 정철승 변호사 "형법상 정당행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철승 변호사가 "형법상 정당행위"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중남 부장판사)는 22일 성폭력처벌법상 피해자의 신원·사생활 비밀누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 변호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정 변호사는 이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 "변호사의 업무수행과 관련해 발생된 일이기 때문에 형법상 정당행위"라며 "SNS(사회관..

  • "5월부터 국립공원 야영장서 다회용기 빌려드려요"

    5월부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다회용기를 빌릴 수 있다. 비용은 7000원 정도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SK텔레콤(SKT)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 '이별 통보 여친 살해' 26세 김레아 머그샷 공개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레아(26)의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과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공개된 첫 머그샷 사례다. 22일 수원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 전담부(정화준 부장검사)는 김씨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김씨는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인 피해자 A씨와..

  • [의료대란] 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예정 사례 없어"…대화 촉구

    정부는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 대규모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현재까지 사직서 수리가 예정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25일이 되면 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며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며 교육당국이..

  • [전문] 이화영 "김성태 거의 매일 출정…교도관과 검사 충돌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돼 1심 선고를 앞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검찰청 술자리 회유'가 있었다는 폭로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부지사를 변호하는 김광민 변호사는 22일 '이재명 대북송금 조작사건 (1)'이라는 제목의 옥중 자술서를 공개했다. 이 전 부지사가 전날 수원구치소에서 직접 작성한 것이다. 이 전 부지사는 자술서에서 대북송금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진술 내용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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