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CMG제약, 화장품 6종 베트남 수출…H&B 시장 공략

    CMG제약이 화장품 6종을 앞세워 올해 400만달러 매출을 목표로 베트남 헬스&뷰티(H&B) 시장 공략에 나섰다. CMG제약은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과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알마즈 컨벤션 센터에서 '닥터바르고' 브랜드를 론칭했다. 닥터바르고는 CMG제약과 홈앤몰쇼핑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수출 품목 6종은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하는 미백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 'MYSKIN 31°..

  • 복지부, 배아·태아 대상 유전질환 검사 항목 대폭 확대

    보건복지부가 배아·태아 대상 유전질환 검사 항목을 대폭 확대한다. 복지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을 통해 배아·태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질환을 지정하는 절차에 관한 사항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 및 전문가의 요청을 검토해 2009년부터 2024년까지 7차례의 고시 개정을 통해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을 63개에서 218개로..

  • 셀트리온, 신규 3공장 최종 점검…12월 본격 상업생산 개시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 제3공장 상업생산을 위한 최종 밸리데이션에 돌입했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상업 생산 전 필수 단계로,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제품이 미리 설정된 기준에 적합하게 제조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해 문서화하는 작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7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만 2300㎡(약 6760평), 지상 5층 규모의 제3..

  • 심사평가원, 의료기관 대상 ESG공모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료기관 ESG경영 우수사례(의료기관 단위 참여) △보건의료분야 내 실현 가능한 ESG 신규 아이디어(의료기관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참여) 두 가지 공모분야로 운영된다. 참여희망 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는 양식에 따라 작성한 제안서를 담당자..

  • 영유아 학부모 51.3% 사교육 방식으로 ‘홈스쿨링’ 선택

    한국미래영재 연구원 부설 학습심리검사연구소가 영유아 학부모 7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86.7%의 영유아 학부모가 대면 학습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95.2%의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이미 진행 중인 반면, 학습 경험이 없는 영유아는 4.8%에 불과해 대부분의 영유아가 조기 교육을 받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영유아 자녀 사교육을 진행 중인 학부모가 선택한 학습유형은 홈스쿨링(방문학습)이 51.3%로 다수의 학부모들이 자녀..

  • 서울 잠수교 차량 '전면 통제'…"팔당댐 방류"

    서울 잠수교가 23일 오전 9시37분께 침수 위험으로 차량이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새벽 한 때 경기만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수도권에) 유입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고 그 영향으로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었다"며 "팔당댐 한강 방류랑은 초당 약 3179t에 이른다"고 통제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 [카드뉴스] 여름마다 고통받는 ‘땀쟁이’라면 ‘꼭’ 보세요.

    [카드뉴스] 여름마다 고통받는 ‘땀쟁이’라면 ‘꼭’ 보세요. 땀, 왜 나는 걸까? 땀이 나는 것은 체온 조절을 위한 정상적이고 필수적인 현상! 하지만 ‘비 오듯’ 땀이 나면 ‘불쾌감을 주지 않을까?’ ‘땀 냄새 나지 않을까?’ ‘아! 겨드랑이!’ ‘신발 벗기 싫은데’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번 여름도 고민 중일 ‘땀쟁이’들을 위한 꿀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

  •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이날 새벽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은 최대 20일인 구속기간 동안 김 위원장을 상대로 시세 조종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검찰에..

  • 세종대, 2024 국제학술대회 건강기능식품분과 우수논문 1위

    세종대학교 대학원생이 한국식품과학회가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세종대학교는 심우진 식품생명공학 박사과정생이 지난 3일 대구 북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연례회의'에서 건강기능식품분과 우수논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심 박사과정생은 '장미 꽃잎 추출물의 항노화 평가 대사체를 활용한 메커니즘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발표에서 "최근 수많은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는 상황"이라며..
  • 이기정 한양대 총장, ‘패스포홈' 챌린지 참여 "홈리스 월드컵 개최 축하"

    오는 9월 21일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이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관련 챌린지에 참여했다. 홈리스 월드컵은 주거빈곤층의 자립 의지 고취와 노숙인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구 대회이다. 영화 '드림'이 2010년 당시 홈리스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팀 이야기를 그렸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본관 앞에서 이 총장이 홈리스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

  • 서울 중랑구 모텔서 여성 감금 후 폭행한 30대 구속

    한 여성을 나체 상태로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감금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중랑구 한 모텔에 50대 여성 B씨를 나체 상태로 4시간 넘게 가둔 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감금 후 4시간 여만인 지난 19일 새벽 2시 20분께 모텔에서 도망쳐 주위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 경찰, 성북구 아파트서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서울 성북구 소재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웃을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인 6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B씨는 부상을 입은 채 현장을 벗어나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던..

  • 이원석 진상파악 지시에…서울중앙지검 검사 사표 제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이원석 총장의 진상파악 지시에 반발해 사표를 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파견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김경목 부부장검사(사법연수원 38기)가 사표를 제출했다. 김 부부장검사는 대검찰청이 '총장 패싱' 논란과 관련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는 소식에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 밖에 없는데 감찰 대상으로 분류한 것에 화가 나고..

  • 이원석, 도이치모터스 수사지휘권 회복 요청 거절당해

    김건희 여사 수사를 둘러싸고 불거진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져가고 있다. 이 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수사지휘권 회복을 요청했으나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가 하면,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검사는 이 총장의 진상파악 지시에 사표를 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달 초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2020년 박탈된 도이치모터스 수사지휘권 회복을 구두로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 공수처,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전 경호처 관계자 소환 조사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전직 대통령 경호처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전 청와대 경호처 출신인 송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송씨는 지난해 5월 '멋쟁해병'이란 이름의 카톡 대화방을 개설해 임 전 사단장을 비롯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공익제보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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