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웨이센, SIDDS에서 웨이메드 엔도 활용 연구 성과 발표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지난 20~21일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SIDDS)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최신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김윤아 교수 연구팀에서 실시한 결과로, 웨이센의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인공지능으로 위암 의심부위 및 침범 깊이에 대한 정보를..

  • 기상청 "경북 칠곡군서 규모 2.6 지진"

    22일 오전 7시 47분 19초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정치혐오·소득 불균형…손실비용 매년 수백兆

    4·10 총선에서 대한민국이 혐오와 대립을 반복한 것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갈등 관리'에 나서지 않은 점을 짚었다. 정치 양극화·소득 불균형·도농 격차 등 갈등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매년 수백조원에 달하지만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갈등 그 자체를 국가 성장의 저해 요소로 보고 세심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삼성경제연구소(현 삼성글로벌리서치)는 2013년 사회적 갈등에 따라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20대 유권자에 물었다…"내가 1번 찍은 이유는"

    이번 4·10 총선은 여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20대 유권자와 60대 이상 유권자의 지지정당이 뚜렷하게 나뉘면서 갈등 양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지역구 결과를 살펴보면 20대 여성의 경우 무려 69.9%가 더불어민주당을 뽑았고, 국민의힘을 뽑은 비율은 25.3%에 불과했다. 반면 60대 여성의 경우 32.9%가 더불어민주당을, 64.4%는 국민의힘을 뽑았다. 아시아투데이는 주변 20대 유권자들에게 '1번을 찍은 이유'에..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더딘성장에 경제양극화…사회갈등 키웠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 사회의 이념·세대·지역 간의 벌어짐 틈을 고스란히 확인한 시간이었다. 여야 정치권이 대화와 타협에 나서기보다 갈등과 분열하는 모습에 많은 유권자들은 나아지리란 기대를 접었다. 실제 국민의 10명 중 9명은 우리 사회 갈등이 심각하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접어든 것이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1일 아시아..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퍼주기식 정책 그만…조세·재정 '재분배' 활용해야"

    치솟는 물가와 부동산 가격 등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적 문제는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목된다. 전문가들도 정치의 실종, 부의 양극화 등으로 국민들 사이 갈등이 커진 것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는 대표적인 요소로 지목하고 있다. 서로의 부를 빼앗고 뺏기는 '제로섬 게임'과 같은 사회적 구조가 갈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오로지 민생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통합을..

  • 시위 중 승강기 파손, 이규식 서장연 공동대표 구속영장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시위 과정에서 승강기를 고장낸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 대표에 대해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지난 19일 시위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측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는 승강장과 지상을 잇는 엘레베이터를 전동휠체어로 충격을 가해 고장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영장실질..

  • [의료대란] 조규홍 "의료개혁특위 의사들 참여해 달라" 촉구…의료계 '묵묵부답'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를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오후 제36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의료개혁특위를 출범해 의료개혁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본격적인 사회적 논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등 의료계에서도 꼭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개혁특위는 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개혁과제와 필수의료 투자, 의료인력 검..

  • 재정안정이 먼저냐, 소득보장이 먼저냐…국회 연금개혁 마지막 토론

    국민연금 개혁 공개토론회에서 기금의 재정 안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측과 노후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측 간 상반된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1일 500명의 시민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지막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 '연금개혁 필요성과 쟁점'과 14일 '소득대체율과 연금보험료율 등 모수개혁안', 20일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관계 등 구조개혁안' 주제에 이은 네 번째 토론회..

  • [아투포커스] '눈물의 여왕' 김지원 집에 설치된 초소형 몰카, 실제 처벌은?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은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의 집에 초소형 카메라가 설치된 그림을 선물한 뒤 가족들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감청하고 감시한다. 만일 실제 상황이라면 윤은성은 어떤 처벌을 받을까? 법무법인 청의 곽준호 변호사는 "위장한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상대방의 사생활 영상을 촬영했을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나아가 만일 성적인 장면을 촬영했을 경우 성폭력 처벌법도..

  • [과학의 날] 의대 쏠림으로 과학동력 흔들…"일자리·임금 보장되면 달라질 것"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 진학을 통해 고소득,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 동력마저 흔들리고 있다. 더욱이 이런 경향은 의대 증원으로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증원이 가시화 하면서 입시 학원가는 의대 입시 관련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재수생뿐만 아니라 퇴근 후 의대를 준비하려는 직장인까지 가세하면서 올해 수능에선 N수생 유입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의대 입..

  • [과학의 날] "과학인재 이탈 두려울 정도…안정적 지원으로 불안 없애야"

    21일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제57회 과학의 날'이다. 과학계 입장에서는 축제의 날이지만 올해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지난해 이공계를 강타한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의대 쏠림 등으로 이공계 전망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어서다. 특히 의대 쏠림에 이공계 기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이공계는 전례 없는 위기에 마주하고 있다. 이에 국내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대이는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공계..

  • [의료대란] 의대 증원 한발 물러선 정부…꿈쩍 않는 전공의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의료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는 25일부터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양측의 갈등에 환자들의 불안만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대학에 배분한 의과대학 정원 2000명을 최대 50~100% 범위내에서 축소해 뽑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2000명 증원을 고집하던 정부가 한발 물러서 의료계..

  • [의료대란] 의료개혁특위 금주 가동…의정 갈등 '변곡점' 될까

    의정 갈등을 해소하고 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시급한 의료개혁과제를 추진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한다. 위원장에는 노연홍(69)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됐다. 올해 한시적으로 증원된 의대 입학 정원을 대학의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정부가 이번 주 본격적인 의료개혁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의료계의 반발이 여전한 상황에서 의정 갈등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제 갈..

  • 제주, 기초지자체 부활 주민투표 추진에 행안부 온도차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없앤 기초지자체 부활을 골자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며 주민투표 실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갈등이 우려된다. 2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도는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법인격이 없는 하부행정기관으로 2개의 행정시를 두고 있다.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8년이 지나면서 시군폐지에 따른 지역간 불균형, 행정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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