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광군,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리더 부문 수상

    전남 영광군이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스포츠동아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

  • 담양, 5265억원 규모 2025년 본예산안 편성…약자 복지 등 민생경제 회복 중점

    전남 담양군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에 둔 5265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14일 담양군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5억 원(7.8%)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가 82억 원으로 0.6억 원(0.8%)이 증가했다. 본예산안의 세입예산은 지방세 383억 원, 세외수입 242억 원, 지방교부세 2061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93억 원, 조정교부금 110억..

  • 순천만 자연경관 감상하며 걷고 달리며 흑두루미 보는 행운 기대

    순천만에서 열리는 느린 마라톤대회 참가하면 겨울 진객인 흑두루미를 보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오는 16일 전남 순천시 남파랑길 61구간에서 '느려도 괜찮아!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빠르게 종점에 도착하기보다는 순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저마다의 속도로 완보해 걷기에 관심을 가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가 열리는 남파랑길 61구간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최대 겨울 철새 도..

  • 광양, 산업현장 '수소 지게차' 달린다

    전남 광양시가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와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협력 및 수소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도시 내 주거, 교통, 산업 분야 등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실증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수소도시로 선정됐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해온 광양시는 지난 12일 한..

  • 731억원 투입한 영광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640-15번지에서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엔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광래 감사·정경훈 영광지사장, 박원종·오미화 전남도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본 사업지구인 불갑저수지 치수능력사업은 1926년 준공된 불갑저수지에 73..

  •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국회 대토론회…"여야 협치 빛났다"

    경찰 인재 양성 거점인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남원시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전북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남원의 입지 조건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치경찰발전연구원 장일식 부원장의 발제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과 역할이 강조됐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 전경선 전남도의원 "국세 감소 따른 지방재정 악화 심각 세원 확보 적극 나서야"

    전남도가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의회에서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전면 폐지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는 여전히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소극적이다는 지적이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최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30조 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공식화하..

  • 김제시의회,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13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다음달 17일까지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2025년도 본예산안의 제안 설명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14~22일에는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2월 4일 제3차 본회의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 5~13일 '2024년도 결산 추경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

  • 전북도, 호반·GS건설과 '지역발전 협력 펀드' 첫 결성…창업 생태계 강화

    전북자치도가 기업과 손잡고 '지역발전 협력 펀드'를 만들어 도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호반건설, GS건설과 함께 총 385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 협력 펀드'를 결성해 전북 특화 신산업의 가치사슬 구축을 위해 대기업 동반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펀드 결성식에는 이현서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과장, 한국벤처투자 최은주 본부장,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GS건설 허진홍 상무와 주요 조합원들이..

  • 김성수 도의원 "전북도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도 없이 문화유산 지정 29건" 질타

    전북자치도의 문화유산이 학예직 공무원의 문화유산 지정 심의과정에서 중요한 근거자료가 되는 현지조사 결과보고서가 없이 지정 심의가 진행된 사실이 도의회 행정감사에서 밝혀졌다. 김성수 도의원(고창1)은 13일 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상대로 "현지조사 결과보고서 부존재 사례가 무려 29건이나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현지조사 보고서가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가 맞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 "전북 김관영호 영입 낙마인사, 산하기관 영전·후보 물망…이래도 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영입한 인사 대부분이 갑질과 여러 구설수에 올라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했음에도, 오히려 일부 인사는 산하기관장으로 영전하거나 계속해서 산하기관장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회전문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3일 자치행정국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명초기부터 논란이 있었던 前대변인은 임기중에도 갑질 등 많은 논란과 사직..

  •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전북도립미술관장, 전북미술 비하발언·'갑질'사실로

    전북도립미술관장의 지속적인 갑질과 비인권적 운영 방식이 도마위에 올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군)은 13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립미술관장이 직원들에게 1일 업무일지를 작성하라는 강요를 하고, 심지어 학예사 인턴들에게도 이를 요구한 것은 전형적인 갑질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술관장이)비상식적인 1일 업무일지 작성을 30분 단위로 작성, 제출하도록 지시하는 등 근무환..

  • 김대중 전북도의원 "새만금국제공항, 개항해도 문제" 지적

    전북 새만금 국제공항이 현재 계획상의 규모로는 국내 국제공항중에서도 제일 작아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은 13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거점공항인 새만금 국제공항의 기본계획상 규모는 활주로 2500m, 주기능력 5대로, 기존 국내 거점공항 4군데와 비교했을 때 가장 규모가 작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 항공사 운용 화..

  • 최정훈 도의원 "학교 급식비 분담률 놓고 전남도와 교육청 신경전 학생 피해 없어야"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무상급식비 분담비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도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정훈 의원이 지난 12일 전남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이 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입장차가 커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교육가족들의 걱정이 크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남도와 교육청의 입장차가 서로 분명해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걱정이다"며 "도에서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이야기..

  • 김한종 장성군수 "내년 양대 체전 성공적 개최 역량 모아 줄 것"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내년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대비를 위한 전담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선 △숙박·음식점 △경기장 시설 정비 △공개행사 계획 △자원봉사 모집·운영 △주차·교통 등 분야별 보고가 진행됐다. 전담업무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내년도 예산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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