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류맵, 모듈러 주택 실물 선봬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이 모듈러 주택 실물을 선보인다. 밸류맵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 ~ 8월 3일 열린다. 밸류맵은 전시회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픈스페이스', 3세대 모듈러 주택 '더 리빙 6'의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리빙 6는 기존 모듈러 주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풀 퍼니시드 하우스다. 건축가가 직접..

  • SH공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 세 가지 영역에 나눠 지속가능경영 성과 내용을 담았다. 공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환경 영역에서는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활용 등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주요 성과 등을 담았다.사회 영역에서는 공사 임직원과 사업 현장의 안전 관리..

  • 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기념 원범식 사진작가 전시전
    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원범식 사진작가 전시전을 연다. 포스코이앤씨는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원범식 사진작가의 '2024 ARCHISCULPTURE : 한계 없는 질서' 전을 7월 18일 ~ 9월 25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원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사진작가다. 국내 최고 권위의 사진상인 일우사진상, 영국 사진가 협회상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작가의 주요 연작인 건축조각(ARCHISCULPTURE..

  • LX 노조, 임금 인상분 반납…조합원 투표 80.6% 찬성
    LX한국국토정보공사 노사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LX공사는 23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어명소 사장과 김상진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LX 위기 극복 노사협의체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LX공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지난 7월15~16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3523명 중 2842명(80.6%)이 찬성했다.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과 각종 수당 등의 제도..

  • 한국부동산원,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 발간
    한국부동산원이 주택 청약 종합안내서 '주택 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을 발간했다.부동산원은 24일 주택 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막기 위해 '주택 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을 펴냈다고 밝혔다.전면 개정판은 작년 6월 개정판 발행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올해 3월 대폭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 유형별 신청 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을 담은 게 특징이..

  • 호반그룹, 육군 3군단에 위문금·장학금 7000만원 쾌척
    호반그룹이 육군 3군단을 찾아 위문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호반그룹은 지난 23일 강원 인제군 소재 육군 3군단 사령부를 방문하고 총 7000만원의 위문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위문금·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사업 전무, 육군 3군단 군단장 및 참모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호반그룹은 육군 3군단에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부대 발전과 군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 "제휴 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검수"…직방, '계약서 진단 리포트' 서비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임대차 계약서와 매물에 대한 사전 검수결과를 계약 전 임차인에게 제공한다.직방은 이 같은 성격의 '계약서 진단 리포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계약서 진단 리포트는 △임대인 신원·자격·권한·체납여부 △근저당권·임차인등기명령·신탁 등 권리제한사항 △당사자 간 합의사항 △다가구주택의 기존 임대차내역 △주택임대사업자의 법적의무사항 △위반건축물 여부 등 총 6개 부문 11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제휴 공인중개사..

  • LH, 올 하반기 3기 신도시 등 공동주택용지 31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31필지를 포함해 전국 89개 사업지구에서 873필지(276만㎡)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중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17개 사업지구에서 총 31필지(1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공동주택용지는 △하남 교산 1필지(300가구) △남양주 왕숙 및 왕숙2 4필지(2100가구) △고양 창릉 2필지(1200가구) 등이다.LH 관계자는 "어..

  • 서울 중랑구에 일자리연계형 주택 141가구 조성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1가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중랑구 신내동 195-3일원)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복합시설 용지에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생활SOC시설 등 복합된 시설을 짓는 것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지원..
  • 서울 쌍문역 일대 1404가구 공공주택 들어선다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일대에 총 1404가구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도봉구 쌍문동 138-1번지 일대)의 복합사업계획(안)이 조건부 가결 됐다고 24일 밝혔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3곳(쌍문역 동측, 방학역, 연신내역), 올해 6월 1곳(신길2구..

  • 현대건설,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전 수출 기술협력
    현대건설이 원자력 시공 분야 핵심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고 해외 원전을 안정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한국재료연구원과 '대형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내 최고의 소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 공공임대주택 늘린다지만… 면적제한 탓 비좁은 공간 불만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보증금 미반환·전세사기 여파로 빌라(연립·다세대주택)와 오피스텔 등 비(悲)아파트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는 데다 아파트 매매·전세가격도 크게 뛰면서 서민·청년층의 주거 불안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공공임대주택에 가구원 수별 면적 제한이 적용되다 보니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면적 제한을 없애 서민·청년층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2..

  • 들끓는 서울 아파트 청약 열기…강북 단지도 당첨가점 '高高'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강북지역 분양 아파트 단지에서도 청약 당첨 가점이 치솟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장위6구역 재개발 아파트) 당첨가점 최고점은 80점이었다. 전용면적 84㎡B형에서 이 점수가 나왔다. 청약가점 80점은 부양가족을 포함해 최소 7인 가구여야 받을 수 있는 높은 점수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

  •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도 좋지만… 전문가 "면적 제한 없애야"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보증금 미반환·전세사기 여파로 빌라(연립·다세대주택)와 오피스텔 등 비(悲)아파트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는 데다 아파트 매매·전세가격도 크게 뛰면서 서민·청년층의 주거 불안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공공임대주택에 가구원 수별 면적 제한이 적용되다 보니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면적 제한을 없애 서민·청년층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SGC E&C, 2분기 영업익 전년동기비 흑자전환
    SGC E&C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018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다. 플랜트 부문 수주 사업들이 이익에 반영되고 원가율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로 바뀌었다. 매출액은 선별 수주 전략으로 전년동기대비 수주 건수가 줄면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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