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도, 일본 규슈지역 겨냥 관광홍보 나서

    경남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후쿠오카에서 일본 규슈지역 관광객 유치를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가해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후쿠오카를 포함한 일본 규슈지역은 일본 내 김해공항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경남을 방문할 잠재 관광객도 가장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번 행사는 경남의 숨은 매력을 규슈 현지에 알리고, 일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쿠오카 텐진중앙공원 크리스마스마켓 내에 마련된 경남관광 홍보관에서는 비행 한..

  • 경남도, 3차 민생안정 예비비 중소기업에 쏟는다

    경남도는 환율 변동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예비비 20억원을 긴급 투입해 124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일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가동해 1차 대책으로 내수 촉진을 위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했고 2차 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9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대책은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 글로벌탑넷, 산타랠리 기원 24일 버그바운티 지급

    네트워크 솔루션을 다루는 부산형 '앵커기업' 글로벌탑넷이 발행한 가상화폐 카멜코인(CAMT)이 클라우드 플랫폼(Cloud Platform)의 성공적인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카멜코인을 지급한다. 22일 글로벌탑넷에 따르면 이번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블록체인 연동 기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49명의 베타테스터가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

  • 봉화군,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접수

    경북 봉화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중 4세대 이상 19세대 이하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상·하수도(건물 안은 제외) 보수 및 준..

  • 문경시, 마성면 신현1리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준공

    경북 문경시는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마성면 신현1리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마성면 신현1리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은 2022년에 경북도에서 마을공동체활성화 및 마을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2022년 12월에 마성면 신현1리 마을이 선정돼 예산이 확보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 총 4억 원이 투입되어 마을게스트하우스 2동 신축, 마을로컬식당 리모델링 등으로 추진됐다. 황범호..

  • '1천만원 기탁' 영주시 장수면 81세 할머니 "어려운 이웃에 의미 있게 쓰이길"

    경북 영주시는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

  • 예천군,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예천군은 지난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약품 유통관리, 마약류 안전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관리, 우수 사례 등 총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한, 민간인 포상 부문에서는 윤동호 약사(호명읍 도청호랑이약국)가 공공심..

  • 영주시, 어울림가족센터 개소…통합 가족서비스 본격 운영

    경북 영주시는 옛 세무서 자리에 조성된 영주어울림가족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어울림가족센터는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94억 7000만 원(국비 16억 1200만 원, 도비 4억 5000만 원, 시비 7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준공됐다. 이후 내부 공간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 봉화군,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분천산타마을에 불빛을 더하다’

    경북 봉화군은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군수와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권영준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 문경시 호계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목소리’ 울려퍼져

    경북 문경시 호계면이 어르신들의 맑은 목소리로 울려퍼졌다. 호계면은 20일 오후 6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호계 노래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래교실 발표회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호계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호계 노래교실은 평균 나이가 80세가 넘는 오정장수노래교실과 호사합창단 2개단체 50여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

  • 울산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20일 0시 기준으로 발령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관련해,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유행주의보 발령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50주차(12월 8일~14일)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평균 13.6명, 울산평균 8.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 골목상권 경기 살리기 총력

    경남도가 지역 상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내수 진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일 김해시 봉황대길 골목상권을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봉황대길 골목상권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상권이다. 특색있는 카페 공방, 소품가게, 베이커리 등 개성 넘치는 상점들로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골목상권이나 최근 소비 위축의 영향..

  • 대구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감염대응 강화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대구시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돼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구시의 50주차(12.8.~12.14.)에 표본감시기관(18개)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8.7명으로 49주..

  • 대구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한 전국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현장평가에서 대구시와 대구시장애인부모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지자체와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업 운영·관리와 서비스 제공·관리의 두 가지 주요 영역에서 이뤄진 현장평가 총 10개 세부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 장애아 돌보미를 선정·포상하는 등 가점 항목에서도 좋은 평..

  • 포항제철소, 철강인 257명 정년퇴직 행사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4년 정년퇴직 행사를 개최해, 정년퇴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올해 퇴직을 맞이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총 257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40년까지 한평생 포스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행사엔 정년퇴직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등 내빈들과 직원 가족·동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정년퇴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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