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익산시 "익산에 기부하고 커피 쿠폰 받아가세요"

    전북 익산시가 오는 31일까지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부터 기존 플랫폼인 '고향사랑이(e)음'과 모금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오는 31일까지 위기브를 통해 다시 익산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500명에..

  •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통제…내년 3월 오픈

    전북 진안군의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20일부터 통제된다. 구름다리와 탐방로 구간이 겨울철 결빙 우려가 크고 강풍이 불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장산 명도봉과 명덕봉을 잇는 길이 220m다. 지난 2022년 7월에 개통해 매년 10만 명이 찾아오고 있는 진안군 대표 관광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역할을 해왔다. 겨울철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및 탐방로 구간 내 결빙과 강풍으로..

  • 전북교육청, 16~27일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복무위반 및 금품 등 수수행위 △문서보안, 시설보안 등 보안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실태 등이다. 이번 점..

  • "최대 30% 할인"…전주시민이 꼽은 '찐 맛집' 30곳

    외부 관광객들이 전주를 방문해서 식사때가 되면 궁금한게 있다. 전주 현지인들은 어느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할까. 전주시가 관광객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 그래서 전주시민이 추천하는 30개 맛집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주 맛집 투어 패스'를 출시한다. 전주시 지역 관광 추진조직(전주시 DMO)은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 음식 명인(名人)이 운영하는 현지인 맛집 30곳을 선정했다. 음식값..

  • 전북자치도, 농축수산물 등 '도지사인증상품' 27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7개 상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 제품의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3, 군산 6, 익산 3, 정읍 3, 남원 2, 김제 1, 완주 2, 진안 2, 임실 2, 고창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상품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

  • 정성주 김제시장, '민주주의 가치 훼손' 윤석열 탄핵 1인 시위

    전북 정성주 김제시장이 13일 출근 시간에 맞춰 시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사태의 불법성을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정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 시장실에 걸려 있던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철거한 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홈플러스 사거리와 전통시장 입구에서 이후 이날 시청 앞에서 출근시간 때를 맞춰 1인 시위를 이어갔다.1 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 함평군의회, 정부 긴축에도 불구하고…내년예산 136억 증액

    전남 함평군의회가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을 136억원 증액시켰다. 이와관련 이남오 의장은 "군정운영 역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신중한 검토를 거듭해 이같은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회는 5179억 9974만 8000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안을 끝으로 의회는 난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제29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

  • 전북교육청, 계약업무 개선 결실…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계약업무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청렴도 향상과 계약업무 개선 방안 추진 결과 3가지 큰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에서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음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

  • 정헌율 익산시장, 출근길 "윤석열 탄핵하라" 1인 피켓시위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12일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가량 '불법 계엄·내란 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 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위를 벌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이다"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경제를 위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청년농업인 애로사항 청취·지원방안 논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2일 나주에 위치한 전남도 농업기술원 내 청년창농타운을 찾아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창농과정에서 겪고 있는 △농지 확보 어려움 △생산비 등 자금 조달 문제 △유통과 판로 부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현실적 대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업에 진입..

  • 서해해경청,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국민 안전 보호 앞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카페리선박 내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한 제2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전기차 화재 관련 유관기관과 선사들이 참여한 회의 후속조치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별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추진사항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각 기관, 선사의 효율적 대응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또 회의 이후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회를 가져 다양한 진압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 (주)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기탁

    전남 영광군은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주) 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부부 각 3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원은 수문·가동보 제조, 금속·창호공사, 기계설비 및 토공·철근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영광곳간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 정읍시, 전북도 첫 민생회복지원금 시민 1인당 30만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시민행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시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소요예산은 310억원이다. 시는 12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5주간 재산, 소득, 노동 여부 등에 관계없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30만원..

  • 진보당 전북도당 "내란 옹호 망언 익산 조배숙은 사퇴하라"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2일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 강성희 전 국회의원, 손진영 익산시의원을 비롯한 전북 당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내란 옹호 망언을 한 조배숙 의원의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또 한편의 내란수괴의 과대망상과 광기극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정말 1분..

  •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4만명 도시규모로 개발

    전북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분양전략 자문회의를 통해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2025년도 새만금 '첫 도시'의 분양을 앞두고 안정적인 분양 흐름을 유도하고, '첫 분양' 상품과 1공구 분양전략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문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부동산 관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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