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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내년 예산 9조원 확보…민생예산 1분기 신속 집행

    내년 예산 9조원을 확보한 전남도가 민생 경제 관련 예산을 2025년 1분기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이 673조3000억원으로, 당초보다 4조1000억원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국비 9조502억원을 확보, 2년 연속 국비 9조원 시대를 지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안에서 8조 8928억원을 확보한 이후 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1574억원(1.8%)이 증액된 규모다. 전남도가 확보..

  • 익산시, 제일건설 부도 관련 하도급업체 피해 최소화 나서

    전북 익산시가 최종 부도 처리된 ㈜제일건설과 관련, 피해 하도급 업체 등을 상대로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88년 익산에서 설립된 제일건설은 공동주택 건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온 중견업체다. 하지만 최근 자금난에 봉착하며 최종 부도 처리됐다. 현재 제일건설은 익산 남중동과 함열읍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각각 83%, 73%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

  • 함평축협, 지역인재 양성에 '온힘'

    전남 함평축협이 지역 인재 육성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함평군은 11일 함평축협이1147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47만 원을 기탁해 지역 사랑의 변함없는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김영주 조합장은 "우리 함평축협 조합원들의 뜻을 담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이..

  • 군산시, 정부 긴축재정 기조속 10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확정

    전북 군산시가 10년 연속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했다. 11일 군산시는 정부 예산안이 지난 10일 최종 확정된 가운데 신규사업 17건에 391억원, 계속사업 232건 1조 1650억원 등 총 249건 1조 2041억원으로 올해대비 15% 증가한 1조2041억원 규모의 내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시는 먼저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생활체육·복지 등 신규사업 예산 확보에도 성공했다. 현 여객선의 퇴역을 대비..

  • 장세일 영광군수 "다양한 숲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할 것"

    전남 영광군이 다양한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 남도장터 입점 20개사 전남 특산품 20% 특별할인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2024 12월 동행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남도장터 우수제품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12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주시 소재 한국전력 본사에서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할인전은 전남을 대표하는 남도장터 입점업체 20개사가 참여해 나주 배 과일칩, 장성 사..

  • 남원시 '만복사지 석조인왕상' 보수정비사업 완료

    전북 남원시는 만복사지의 석조인왕상 보수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려 문종(1046~1083)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전북 남원 만복사는 남원을 대표하는 사찰유적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인 김시습의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 배경이 되는 무대이다. 오층석탑·석조대좌·당간지주·석조여래입상·석조인왕상 등 국가유산의 오랜 흔적과 정유재란의 아픔 등 수많은 이야기를 만복사지 너른 터가 품고 있다. 그간 남원시는 만복사지의 역사..

  • 화순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1200억 확보 '행복 화순' 총력

    전남 화순군은 2025년 국비 예산 948억원과 도비 예산 252억원 총 120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 재정과 국회 감액 예산 처리에도 불구하고 백신·바이오와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에 예산이 대거 반영돼 화순군은 지역 현안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차질 없이 역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개선 △테니스돔구장 조성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35건의..

  • 순창군, 순창발효네파크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전북 순창군의 '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테마파크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되어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마술쇼, 솜사탕 공연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어린이 공연이 마련되며,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

  • 서동수 군산시의원 "해수면 상승 침수피해, 정부대책 마련해야"

    전북 군산 선유도, 개야도, 무녀도, 비안도지역의 해수면 상승에 따른 반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11일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 군산시의회 서동수 의원(가선거구)은 제269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난 10월과 11월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에 폭풍해일 경보가 겹치면서 선유도, 개야도, 무녀도, 비안도에서 해안도로와 항만 시설, 주차장까지 바닷물이 차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

  • 익산시, 17일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개최

    전북 익산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한석준 아나운서의 특강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는 오후 3시부터 '성공과 행복, 두 가지를 추구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또 현장면접은 ㈜에이유이, 우진글로벌(주)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시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까지 청년일..

  • 전북도, 국가예산 3년 연속 9조원대 확보…역대 최대 성과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2025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2244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4년 확정 예산 9조 163억원보다 2081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3년 연속 9조원대 예산을 달성하는 성과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정치적 상황 속에서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의결에도 불구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끈질긴 노력을 통해 이루어내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초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 김영록 지사·강기정 시장, 위기 속 '희망' 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한강 작가의,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작가의 문학의 근원인 사랑이 지속되고 인간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새벽 한강 작가의 시상식에 맞춰 축하 성명을 통해 "작가님의 역사적 수상 소식은 국민 모두에게 벅찬 환희와 감동의 전율을 선사했다. 문학을 넘어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와 국격을 드높이는 희망의 빛, 그 자체였다..

  • 진안군 '홍삼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개관

    전북 진안군은 11일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이하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에 위치한 다목적복합센터(진안읍 홍삼한방로 10)는 2021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7억원(도비 25억원, 군비 32억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준공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 근로자 식당, 2층 목욕탕, 3층 근로자 기숙사 등으로 구성돼 있고, 운영은 (사..

  • 유의식 완주군의장 "2025년은 전주·완주통합 논란 종식의 해" 선포

    전북 완주군의회는 유의식 의장이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완주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5년을 완주전주통합 논란을 종식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의식 의장은 대회에서 "완주군의회는 경제도시 1번지, 주민자치 1번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완주군민들의 힘과 의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 의장은 "지난 주 완주군의회 11명의 의원은 '내란죄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국회 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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