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완주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상위권 2등급' 달성

    전북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더 상승한 종합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권익위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62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

  • 전북자치도교육청, 21일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입시 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정시 지원 전략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의학계열 증원과 무전공학과 확대 등 대입 환경의 변화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안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수도권 대학과 전북권 대학 정시 지원 전략으로 나뉜어 개최된다. 1부는 '수도권 대학 중심의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목동고등학..

  • 전주시 "유아숲체험원 이용하세요"…올해 2만7000여 명 체험

    전북 전주지역 유아 2만7000여 명이 올 한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인후공원·혁신·학산·서곡·건지·바위백이 등 전주지역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 5~7세 유아 2만7150명을 대상으로 총 866회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기반(월·화·목·금 오전/오후)의 경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

  •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숨은 이야기 발굴해 관광 매력 더하는 첨병 역할

    전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 관광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객에게 전남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문화관광해설사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경진은 전남의 문화관광자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스토리를 발굴하고 우수 해설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2개 시군에서 250여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했다. 전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단체 2팀(목포·구례)과 개인 7명(담양·장흥·영암·무안·영광·장성·진도)으로 참가해..

  • 전주시, 99㎾ 규모 민관협력 '7호 시민햇빛발전소' 가동

    전북 전주를 탄소중립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출자에 참여한 7번째 시민햇빛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다. 전주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19일 완산구 색장동 고덕생활축구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장, 유남희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7호 전주시민햇빛발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그동안 전주시민의 출자로 전..

  • 전남도, 재해 농가 벼 경영안정자금 ha당 평균 65만원 지급

    전남도는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전남도 벼 경영안정 대책비' 570억 원(도비 228억·시군비 342억)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액은 ha당 평균 6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2023년 기준 도별 지급액은 전남 570억원, 경남 300억원, 경북 162억원, 전북 120억원, 충북 26억원이다. ha당 도별 지급액은 전남 평균 65만원, 경북 20만원, 경남 15만원, 전북..

  • 조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 31년째 장학사업·기부활동 '훈훈'

    조남열 전북 고창종합병원 이사장이 지난 18일 고창군에 1316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조 이사장은 지역학생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학업의 꿈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31년 동안 지역 고등학생에 11억 1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열 이사장은 19일 "어렵고 힘든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 군산시 '이민자 사회적응 교육프로그램' 직접 운영

    전북 군산시는 19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에 선정돼 시에서 처음으로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에게는 귀화 시험 면제, 영주 자격 신청 시 기본 소양 요건 충족 인정, 그 외 체류자격 신청 시 점수 부여 또는 한국어 능력 입증..

  • "유급 출산휴가부터 단축근무까지"…식품진흥원, 가족친화 인증 재획득

    식품진흥원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 재인증'을 획득하며, 가족 친화적 경영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식품진흥원은 2019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 이웃사랑 실천 함평 복지기동대 조성풍 대장 도지사 표창 수상

    전남 함평군은 조성풍 손불면 복지기동대장이 최근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유공' 성과공유대회에서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OK! Now! 복지기동대(가치를 넘어 이웃을 살피는)'라는 행사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이 표창을 받았다. 조성풍 대장은 수상 소감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사 학생 맞춤형 상담능력 강화

    전남도교육청이 진로진학상담사 연수를 통해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을 기대한다.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17일까지 이틀간 목포, 나주, 순천, 여수, 광양의 5개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소속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2024 진로진학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 개발 및 진학 지원에 있어 차별화된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연수 참여자들은 상담 기법을 공유하고 피드백 과정을 통..

  • 문금주 국회의원, 올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제22대 국회 초선 국회의원으로 실시한 첫 국정감사에서 농어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에 따른 영예라는 평가다. 문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 환경 조성과 농수축산업인의 안정적 생계유지를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 전주시의회, 내년 예산 2조 7041억원 의결…74억원 삭감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가 18일 제416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는 이날 일반회계 2조4488억 원, 특별회계 2553억 원 등 총 2조 704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당초 전주시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약 74억 원 감소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는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시설비(1억 5000만 원)와 통장한마음대회 행사운영비(4500만원..

  • 전북자치도, 재정 집행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집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기울이기에 나섰다. 대내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정 집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실국 집행점검 회의와 18일 도-시군 부단체장 집행점검 회의를 연달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연말연시 침체된 지역..

  • 전북교육청, 김제 초교 행정실 직원 사망사건 감사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김제 모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즉각 조사팀을 구성하고 해당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 교육행정계에 따르면 김제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행정직원 A씨(여)가 지난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학교에 초임발령을 받아 3년차로 근무해왔다. 특히 A씨의 사망 원인으로 행정실장의 갑질이 제기되고 있다. 동료들에 따르면 A씨는 밤낮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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