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 동성로, 젊고 활력 넘치는 대표거리로 변신한다

    대구 동성로가 문화, 축제, 먹거리, 쇼핑 등 젊은이와 관광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대구의 대표거리로 탈바꿈한다. 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성로 주요거점공간 버스킹 성지 조성, 구.대구백화점~CGV한일 구간 대표 문화 거리광장 조성, 옛 대구백화점 라이트아트 플랫폼 구축,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감성 노천카페 거리 조성, 동성로 연결 골목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대구 젊음의 거리 가로기본구상'을 수..

  • 경주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 전 구간 31일 개통

    경북 경주시가 경주 도심 우회하는 국도 대체 우회도로개통으로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해 KTX 경주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국도 대체 우회도로 (상구~효현) 6.5km 전 구간을 31일 개통한다. 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 "칠곡군, 이제 '자전거 도시'로 불러주세요"

    경북 칠곡군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이미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열린 전국 자전거 대회에서 가장 많은 참가자를 유치하는 등 동호인의 입소문을 타며 기업들의 후원과 개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27일 김태경 칠곡군 자전거연맹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와 기업 후원 관련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칠곡군은 대구시, 구미시 등의 대도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

  • 대구시, 광주·전남에 재해구호기금 총 2억원 긴급 지원

    대구시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애도하며 광주·전남에 재해구호기금 총 2억 원 긴급 지원, 모든 공공기관 조기게양, 합동분향소 설치, 필요시 심리치료 등 의료·자원봉사인력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행사는 추모 분위기에 맞춰 진행하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는 두류공원 내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해 31일 오후부터 분향객을 맞이한다. 시는 대구공항의 안전 점검뿐만 아..

  • [제주항공 참사]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등 모든 행사 취소

    울산시 울주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25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송년 콘서트 등 가수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등 신년행사, 부대행사를 비롯한 간절곶 해맞이 행사의 모든 일정이 취소된다..

  • 구미시, 새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 총력…1800억원 규모 지원

    경북 구미시가 2025년 새해를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구미시는 총 1800억원 규모의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운전·시설자금은 기업이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전자금은 1년, 시설자금은 3년간 지원된다. 일반 기업은 2.5%, 우대 기업은 3%의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

  •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무안 항공기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박 의장은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경북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장비 등 경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 '모두가 행복한 도시'…울산시, 여성 일자리·가족 복지 정책 확대

    울산시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도시,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일자리 확충을 비롯해 여성폭력 예방과 신종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등 여성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또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지원 강화와 취약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으로 가족 친화 환경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한다. ◇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시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력 단..

  • 울산시, 2025년 안전한 주거환경 위해 빈집 정비 시작

    울산시는 2025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과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집중 및 지방 인구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빈집이 늘어나면서 지역 활력을 저해하고 주거환경에 위해 요소가 되는 등 빈집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빈집 정비를 확대하기로 했다. 2024년 기준 울산의 빈집은 1855호로 2020년부터 8개소..

  • 2024년, 울산시 자전거 교통량 조사결과 발표

    울산에서 자전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남구 삼산현대아파트 북측 태화강자전거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4년 10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구 삼산 현대아파트 북측(태화강자전거도로), 동천체육관 인근(동천강자전거도로) 등 관내 자전거도로 30곳 33개 지점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자전거 교통량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 NH농협 함안군지부, 연말맞이 함안군 이웃돕기 물품 기부

    경남 함안군은 30일 NH농협 함안군지부에서 쌀 10kg 400포(1000만원 상당), 이불 3000만원 상당 총 4000만원의 성품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신해근 지부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성품 중 쌀 400포는 관내 저소득 계층 400세대에 지원하고 , 이불 3000만원 상당은 관내 함안군가족지원센터, 함안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해근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

  • 대구 동구,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구 동구는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하나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328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는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328세대에 10만 원씩 지..

  • 울주군, 등억임도 통행제한 해제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완료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등억임도 통행제한을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17번지 일원 임도 보수를 포함한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산악자전거와 등산객 등 이용객 통행을 다시 허용한다. 등억임도 일대는 숲과 연계된 산림레포츠 활동이 왕성하고 등산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공사로 향후 안전사고와 호우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밀양시,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가 '등급 선정 …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이며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노력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상·..

  • 포항 스페이스워크, 누적 체험방문객 300만명 '돌파'

    경북 포항 스페이스워크 가 누적 체험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최대 체험 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에 지난 28일 300만 번째 체험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9일 개장한 이후 3년 1개월 만에 체험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과 인생 샷 명소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스페이스워크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포항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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