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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지역 척추동물 종목록 '1455종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1일 우리나라 1695개 섬에 서식하는 척추동물 1455종의 목록과 분포 정보를 담은 '섬 지역 척추동물 종목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목록은 국내 다양한 연구논문과 보고서를 토대로 3383개 섬 중 생물 기록이 확인된 1695개 섬의 데이터를 분석해 작성됐다. 기록된 척추동물 1455종은 한반도 자생 생물자원 목록인 '국가생물종목록'에 수록된 척추동물 2090종의 약 70%에 해당한다. 이 중 제주..

  • 전북도교육청 '2025학년도 유·초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 공립은 177명 선발에 250명이 합격했다. 유치원 일반 75명, 유치원 장애 1명, 초등 일반 153명, 초등 장애 2명, 특수유치원 일반 3명, 특수초등 일반 15명, 특수초등 장애 1명이다. 사립은 3명 선발에 6명(특수..

  • 윤석열퇴진 익산 "조배숙은 대통령 탄핵안 재투표에 찬성하라"

    윤석열퇴진 익산운동본부가 11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대해 지역의원인 조배숙 의원이 오는 14일 국회에 상정될 대통령 탄핵안 재투표 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성토했다. 이날 26개 익산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들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이 심판을 받도록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저버리고 국민의짐이자 죄인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선거 시기만 되면 익산의 딸임을 자처하며 권력을..

  • 정읍시, 산림의 경제적·사회적 기능 확대 '박차'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산림의 경제적·사회적 기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우수사례 발굴과 시·군 간 경쟁 유도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3개 사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했다. '조림지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덩굴과 잡초 제거를 통해..

  • 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천만원 지원 경영 정상화 견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의료원 경영혁신지원금으로 총 79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지방의료원의 경영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11일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및 의료 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공공의료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이 모두 '우수등급'을 받으며..

  • 고창군, 자원 재활용 촉진 '박차'

    전북특별자치 고창군이 자원 재활용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대업이다. 전북도에서는 매년 자원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역점시책의 4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14개 지표 중 8개 지표(예..

  • 식품진흥원, 전북 대표 기관 참여한 4차 일자리협의체 개최

    식품진흥원이 1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일자리지원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익산시,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등 지역 주요 기관들이 총출동했다.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와 같은 지역 대학은 물론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완주군로컬JOB센터 등도 참여하며 민·관·학 협력의 대표적인..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중국 심천 농식품박람회와 교류…해외진출 '청신호'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9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과 농산품박람회에 참가해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천 농식품 박람회는 올해 2회째로, 심천시 화거신국제회전그룹 유한공사가 주관했다. 심천국제컨벤션센터에서 1800개 사가 참가해 15만 명이 방문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 농업의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 농업 기업 12개 사와 함께 전남홍보관을 운영하고, 두 박람회..

  • 군산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취업 취약계층 우선 선발

    전북 군산시가 2025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52명으로 총 132명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1960년 2월 2일 ~ 2007년 2월 1일 출생)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

  • 장성군 재래감 곶감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다

    전남 장성군 재래감이 국제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장성군은 최근 슬로푸드국제협회 '맛의 방주'에 장성 재래감이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맛의 방주'는 199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식문화유산 보호·육성사업이다. 향토음식, 장인 생산물 등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음식이나 식재료, 관련문화를 '맛의 방주' 목록에 담아 관리한다. 대량생산되는 먹거리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고유한 음식문화를 지키겠다는..

  • 장성군, 인공조림지 축령산 기반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전남 장성군이 목재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은 산림청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은 공공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 시 국산목재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군청 4층 아카데미홀을 국산목재를 이용해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과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

  • 신안군, 누구나 차별없이 평등·존중 받는 조직 문화 형성 앞장

    전남 신안군은 올해 세계 인권을 선언한지 76주년이 되는 10일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 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신안군 본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직원들의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가진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 전 직원과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일찍 방문한 민원인들도 함께해 캠페인의 가치를 더했다. 캠페인 중에는 떡을 나눠주며 캠페인에 대한 의미가 사회 전반에 전파될 수 있도록 메시지도 전달했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인권 실천 다짐 릴레이..

  • 전북도의회, 예술인들 최소한의 안전망 구축 '삭감 예산 86억원' 복원

    전북자치도의회가 상임위에서 삭감된 문화예술분야 예산 약 86억 원을 복원키로 했다. 박정규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문화예술인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유감이다"며 "앞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최근 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혼란 속에서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내년도 예산안마저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어,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심화할..

  • 전북도의회 "윤 대통령 즉각 체포·탄핵 촉구" 결의안 채택

    전북자치도의회가 10일 '대통령 윤석열과 내란 공범 탄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을 즉각 체포하고 탄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명연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과 이수진 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을 제외한 오은미 진보당 의원, 오현숙 정의당 의원 등 총 39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에 나섰다. 결의안에 따르면 "대통령 윤석열은 지난 2022년 5월 취임한 이후 2년 7개월 동안 행정부 수반이자 국군 통수권자로..

  •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단 유치 붐 조성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담 추진단을 발족하고 유치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청사 2층에 추진단 사무실을 마련, 현판을 10일 내걸었다. 지난 2일부터 올림픽 유치 업무를 본격화 한 전북자치도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앞으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추진단'은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TF 본부장과 평가대응과, 대외협력과 등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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