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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 협약

    삼진제약은 대구 경북 '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과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공동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

  • [원포인트건강] 많아도 적어도 '독'…콜레스테롤 관리법은(?)

    신체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지방성분 콜레스테롤은 신체를 형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와 세포막 구성 성분이다. 여러 장기의 상태를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합성을 돕고 음식물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성인병 유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으로 나뉘는데 이상지질혈증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이 혈액..

  • 'CPHI JAPAN 2024'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기회 되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17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JAPAN 2024)에서 기회를 모색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PHI JAPAN 2024는 21년째 개최되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로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와 함께 아시아 지역 주요 의약품 무역 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CPHI JAPAN 2024에는 200여개 세션에 전 세계 48개국 434개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

  • 한독, 스웨덴 제약사 소비와 희귀질환 분야 합작법인 출범

    한독은 스웨덴 바이오·제약 기업 '소비'와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한 합작 법인 '한독소비'를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독과 소비는 49 대 51 비율로 지분 투자해 지난달 법인 설립을 마쳤다. 소비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엠파벨리',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도프텔렛'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독은 합작 법인을 통해 소비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합작 법인 대표는 희귀질환 사업 분야 경험이..

  • 휴젤, 하이엔드 화장품 브랜드 '바이리즌 BR' 출시

    휴젤은 하이엔드 화장품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 바이리즌은 '스킨부스터 HA' '스킨부스터 엑서밋'에 이어 고기능성 홈케어 화장품 'BR'까지 론칭하며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확장했다. 바이리즌 BR은 휴젤의 독자 개발 성분인 △TARGET HA™, 독자 특허 성분인 △Botuligin™ △H.ECM™이 함유돼 수분 탄력·주름 관리·장벽 회복 등 3중 안티 에이징 케어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 [의료대란] "대입전형 바꾸지 마라"…지방 의대생들, 가처분 신청

    전국 32개 지방 소재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번에는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소송을 낸다. 의대생들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오는 22일 전국 32개 지방의대생 1만3000여 명은 자신이 속한 대학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앞서 지방 의대생은 각 대학 총장에게 "원고적격자인 대학총장이 정부를 상대로..

  • [르포] "동네 치안 미리 살펴주니 안심"…밤낮 없는 순찰로 범죄율 '뚝'

    "어르신, 점심은 드셨습니까? 술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드시지 마십시오. 다른 불편한 점 있습니까?" 지난 16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7명으로 구성된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순찰1대 1팀이 탑골공원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 A씨의 상태를 살피며 물었다. A씨는 기동순찰대(기순대)와 대화가 익숙한 듯 "나 술 안 마셨어. 여기 싸우는 사람도 없어. 밥은 먹었으니 걱정말아"라고 대답했다. 이 일대는 술을 마신 노숙인들의 폭행..

  • 러닝축제·여의롤장 개장…주말 여의도한강공원 들썩

    이번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이 러닝(Running)과 롤링(Rolling)으로 뜨거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여의도한강공원(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000여명이 함께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마포대교 하부에 '여의롤장'도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조성되는 '러너스테이션' 개관을 기념해 열리게 됐다. 여의나루역에 문을 열게 된 '러너스테이션'은 물품보관함·탈의실·파..

  • 서울시 장애인복지 예산 '역대 최대' 편성…1조6000억원투입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복지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364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예산(45조7405억원)은 전년 대비 1조4500억원가량 줄었지만, 장애인 복지 예산은 1263억원(8.4%) 늘려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차질 없이 이어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 수준인 38만9592명으로, 올해 예산은 장애인 1인당 약 420만원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장애인복지 관..

  • 금요일 밤, 서울이 문화로 물든다

    매주 금요일 밤 서울 전역이 다양한 문화행사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문화의 밤은 시립 문화시설 9곳(박물관 1곳·미술관 1곳·역사문화시설 3곳·도서관 1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첫 행사인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은 강연, 샌드아트·클래식·재즈·국악 등 공연, 북토크..

  • "조기발견부터 회복지원까지"…'아동학대 제로서울' 만든다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 징후 아동 조사'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만 2세 이하 위기아동에 대한 집중·기획조사' '학대피해아동쉼터 확충' 이는 서울시가 위기징후 아이들을 조기 발견하고 재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려는 조치다. 시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제로서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기발견 △보호·회복 지원 △인프라 확대 △예방·홍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확대한다. 시는 사회보장 빅..

  • 다림티센, 대한컬링연맹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

    바이오 재생의료기기 전문 연구기업 다림티센이 대한컬링연맹에 대한 지속 후원에 나서고 있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다림티센은 대한컬링연맹과의 공식 후원 계약을 위한 협약식을 이날 의정부 컬링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다림티센 박시내 상무를 비롯해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 대한민국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5G'(경기도청) 등이 참석한다. 다림티센은 의정부 시의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 한강대교 남성 투신 소동에…출근길 정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한강대교 교량 위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3분께 한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과 공조해 현장에서 이 남성을 설득하고 있다. 이 소동으로 한강대교 일부 차로가 통제돼 출근길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 [르포]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맘껏 놀아요"…주말 예약 '광클' 필수

    "아이들을 관리해주시는 안전 관리 인원이 많아 안심할 수 있었어요. 소근육 발달용 놀잇감도 타 사설 업체보다 깨끗하고 좋은 제품이 많아 너무 만족합니다." 16일 오후 5살 아이와 함께 서울형키즈카페 시립1호점을 방문한 김하빈씨(31·동작구)는 개관 첫 주부터 직접 방문해 적어도 한달에 1번씩 꼭 방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8살과 5살 자녀가 있는 김씨는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부터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까지 연령대별로 놀 수 있는 기구가 많은..

  • 法, 용돈 문제로 어머니 흉기로 찌른 20대 징역 7년 선고

    용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5·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소재한 빌라에서 자신의 어머니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건 당일 안부 차 방문한 A씨와 용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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