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안동시, 봉황사 임동면 수해민 위해 쌀과 이블 기부 '훈훈'

    경북 안동시 임동면의 봉황사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수해민을 위해 쌀 10kg 200포와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봉황사는 매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베풂을 실천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쌀과 이불세트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식료품 등이 부족한 임동면 주민에게 전달한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 김해시, 한중일 문화로 우호 다져…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활발’

    경남 김해시가 중국과 일본, 동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왕성한 교류를 이어간다. 김해시는 도자교류전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시작된 도자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각 3명씩 총 9명 도예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월에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5~7일)와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22~31일)이 개최된다. 10월에는 전국체전을 문화..

  • '골든타임을 지켜라'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6주년

    2018년 개소 후 5만8837명의 외상환자를 치료한 경북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가 16일 개소 6주년을 맞았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4년 11월 전국에서 12번째 경북도를 책임지는 센터로 선정돼 2018년 7월 공식 개소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일 24시간 운영..

  • "경남 수산물 걱정없이 드세요"…수산안전기술원 조사 결과 ‘적합’

    경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도내 위판장, 양식장 등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시료 8000건, 6만 4000항목을 분석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2011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부터는 매일 생산단계 수산물을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금지물질 등 6개 분야 83개 항목에..

  • 거제시, 민선8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박차…시민소통실을 신설 "현장에 답이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시민 속에 뿌리를 내린 거제시 민선 8기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줄기 뻗기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있다. 그는 시정(市政) 철학은 '시민을 위한 서비스이며, 항상 현장 위주, 시민 중심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기반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는 시정 철학을 가지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행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 위해 시민소통실을 신설했다. '걸어..

  •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도와줘 감사합니다"

    창원해양경찰서가 진해구 속천항 방파제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한 신호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14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민간해양구조대 소속인 신 씨는 지난 2일 밤 11시 51분께 속천항 방파제 외측 해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창원해경에 신고한 후 인근에 비치된 인명구조함의 구명환을 익수자에게 던지며 구호활동을 벌였다. 창원해경은 "신 씨가 근처에 있는 인명구조함의 구명환을 던져 창원해경이 도착하기..

  • 울진군, 군민 섬김데이 확대 운영…다양한 군민 의견 수렴

    경북 울진군은 소통·공감의 날 '2024 군민 섬김데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주요 민원 현장, 사회 단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군민 소통데이'와 자연재난 대비 권역별 주요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는 '안전 지킴데이'를 시행 중에 있다. 군은 이달부터 시행 중인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과 접목해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물으며 식사를 함께하..

  • "경남지역 물가 꼼짝마"

    경남도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3개월 동안 물가상승률은 2%대, 생활물가 상승률이 전국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물가지수란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높아서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게 하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를 말한다. 도는 지난 6월 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물가안정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물가안정 추진 컨트롤타워로서 생활에 밀접한 64종 품목의 물가동..

  • 박종훈 경남교육감 "기후 위기는 인권과도 밀접하게 연결"

    "기후 위기는 단순히 환경 문제가 아닌 인권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문제입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2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열린 제6회 경남인권포럼에서 "우리의 현재가, 아이들의 미래가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창원대학교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국제..

  •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정당하게 추진 '인정'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 추진되고 있음이 법원을 통해 확인됐다. 김해시는 장유소각장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경남도가 승인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을 취소해 달라며 이영철 외 620명 원고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 취소 행정소송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반대 비대위원회 원고 측은 입지 선정 절차 미이행과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했다며 경남도를 상대로..

  • 홍남표 창원시장, 반송파출소 깜짝 격려방문

    홍남표 창원시장이 11일 출근 시간, 재해업무를 추진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이날 반송파출소와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 재해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났다. 먼저, 반송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치안과 시민의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후,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일선에서..

  • 경남도, 진에어 사천~김포 구간 운항 증편 건의

    경남도가 우주항공청의 접근성과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위해 나섰다.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서울 진에어 본사를 방문해 김포~사천 구간 진에어 운항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해 줄 것을 건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도는 또 사천공항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소형항공사를 대상으로 김포~사천 신규노선 취항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현재 직원 114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 한..

  • 김해시, 13일 진례서 신월 지신밟기 시연 행사

    김해시는 13일 진례면 신월마을회관 앞에서 신월 지신밟기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유한 농악놀이인 진례신월지신밟기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신밟기는 집터를 지키는 지신의 심술 궂은 기운을 눌러주며 한 해의 무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보존회는 진례신월지신밟기를 어렵게 복원해 2022년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 인제대, 글로컬대학 선정위해 시민펀드 추진

    글로컬대학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인제대학교가 시민펀드를 추진한다. 인제대는 1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및 시민펀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속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대학 혁신과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사업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로운 학사구조 개편, All-City governance 그리고 시민펀드'이다. 인..

  • 경남 항공우주제조산업 이중구조 개선된다

    경남 지역 경제의 근간인 항공우주제조산업의 이중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항공우주산업 원청과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경남 항공우주제조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도는 국내 항공우주산업 분야 생산액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항공우주산업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들이 창원과 사천을 중심으로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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